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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홈개막전으로 두 번째 시즌 힘찬 출발

  • 사하인 기자
  • 입력 2026.11.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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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전재수)는 11월 7일 오후 2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의 '2026-2027시즌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중에게는 특별 제작한 야구 유니폼 형태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홈 개막전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구단이 지난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맞이하는 두 번째 시즌의 첫 홈경기로, 우리카드 우리WON과 맞붙는다.


경기 시작에 앞서 낮 12시부터 경기장 안팎에서 포토존과 배구 체험존,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며, 경기 중에도 다채로운 응원 행사와 관중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 개막전 입장권은 한국배구연맹(KOVO) 공식 누리집(kovo.co.kr)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잔여 입장권에 한해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부산 연고 첫 시즌부터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프로배구 흥행을 이끌었다.


지난 2025-2026시즌 V-리그 남녀부를 통틀어 유일하게 총관중 6만 명, 평균 관중 3천 명을 돌파했으며, 주말 홈경기 6회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열린 ‘2025-2026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성공적인 연고지 이전과 프로배구 흥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구단은 부산 연고 2년 차를 맞아 지역 배구 꿈나무 지원과 팬 소통 등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금명초·수정초)를 방문해 배구용품을 기부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유소년 배구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기본기 지도와 팬 사인회 등을 개최했다.


이어 지난 10월 17일 강서실내체육관에서 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시즌 출정식을 열고,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공개 연습경기(오픈매치)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즌 구단은 신영철 감독과 주장 전광인 선수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김정호, 노재욱, 러셀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함께 전력을 정비하고,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성적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시즌의 흥행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단과 협력을 지속하고,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와 시민의 스포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전재수 시장은 "지난 시즌 부산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은 부산이 얼마나 배구를 사랑하는 도시인지를 보여줬다"며, "이번 시즌에도 주황빛 열기가 이어져 내년 봄 부산이 배구 이야기로 들썩이기를 기대하며, 부산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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