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감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월 24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태성C&I' 대표 등 관계자들이 방문해 노후된 동사 건물의 통우회 창고 공간 개선을 위해 조립식 선반(약 100만 원 상당)의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해당 장소는 통장 업무 관련 회의 장소 대여와 방역물품 보관 등의 용도로 사용했으나 코로나19 해제 이후 사용 빈도가 줄면서 다수의 물품만 적재된 채 오래도록 방치되고 있었다.
감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노후 창고 시설 개선을 통해 조립식 앵글 선반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상협 대표는 "이번 시설 개선 지원을 통해 낡고 지저분한 환경이 개선되어 많은 물품을 보관하고 공간 또한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감천2동의 행정과 복지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