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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의약품 걱정 NO! 부산시,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약품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16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약사법 개정으로 기존의 부산형·정부형으로 이원화돼 있던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구·군 단위의 통합된 운영 체계가 마련됐다. 이에, 지역 특성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부산형 2시간, 정부형 3시간이던 운영시간은 매일 3시간(22시~25시)으로 확대 적용되며, 운영 지원금은 약국별로 시간당 4만 원이다. 또한, 공공심야약국 모집이 어려운 기장군은 요일제로 운영되는 등,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공공심야약국 지정 공백이 없도록 했다. 이번 운영 확대는 심야 시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하고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해 지역 의료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2021년 4곳으로 시작해 2022년~2023년 12곳, 지난해(2024년) 14곳으로 매년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2024년) 기준 연간 2만 5천 건 이상의 의약품 판매와 복약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30~50대 연령층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공공심야약국은 단순한 의약품 구입처를 넘어 전문 약사의 복약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돕는 역할을 하며, 늦은 밤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살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내 주변 공공심야약국과 실시간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119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하구 및 사하인근구의 2025년 부산시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 현황 -사하구: 감천무지개약국/ 사하구 옥천로 11/ ※ 감천4거리에서 감천문화마을 방향 50m/ 051) 203-1032 -강서구: 메디팜유리행약국/ 강서구 낙동북로 74/ ※ 대사역 1번 출구 30m/ 051) 971-6264 - 서구: 정화약국/ 서구 대티로 167/ ※ 삼육부산병원 맞은편/ 051) 241-0110 - 서구: 영광약국/ 서구 대영로 65-1/ ※ 동대신역 5번 출구 10m/ 051) 247-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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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활동 진행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월 7일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사하구, 사하구청소년지도협의회, 사하구유해환경감시단,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80여명이 참여했으며 괴정동과 하단동 유흥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으로 유해 환경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집중 단속이 이루어졌다. 사하구청소년지도협의회의 이동건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해 환경 점검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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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4월 공사 발주예정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지난 1월 31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2025년 물품·용역·공사 발주계획 70조원을 집계·발표했다. 이 중 45.8조원(전체 발주계획의 65.4%) 규모의 공공조달사업이 상반기에 조기 발주되어 경기회복을 가속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매년 2월에 발표하던 발주계획을 1월로 앞당겨 정부의 재정신속집행을 지원하고, 조달기업들이 원자재 구매 등 생산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발표 된 2025년 물품·용역·공사 발주계획 중 공사분야에서 지난해 2024년 10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부산교통공사의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공사비가 1조 2,526억원에 달하며 오는 4월 발주된다. 정부는 침체된 내수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올해 인프라(SOC) 사업을 조기 발주해 상반기 내 70% 집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는데 부산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은 그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서부산권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오랜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에서 현재 건설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해 녹산국가공단까지 13.47km로 11개 역사와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될 예정이며, 1편성에 3량의 경전철(K-AGT)이 운행될 예정으로 서부산권의 도시철도망을 완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올해 상반기에 내수가 조속히 회복되고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조달청과 수요기관이 원-팀이 되어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신속집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나라장터를 통해 제공되는 공공분야 물품, 용역, 공사 발주정보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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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의약품 걱정 NO! 부산시,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약품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16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약사법 개정으로 기존의 부산형·정부형으로 이원화돼 있던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구·군 단위의 통합된 운영 체계가 마련됐다. 이에, 지역 특성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부산형 2시간, 정부형 3시간이던 운영시간은 매일 3시간(22시~25시)으로 확대 적용되며, 운영 지원금은 약국별로 시간당 4만 원이다. 또한, 공공심야약국 모집이 어려운 기장군은 요일제로 운영되는 등,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공공심야약국 지정 공백이 없도록 했다. 이번 운영 확대는 심야 시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하고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해 지역 의료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2021년 4곳으로 시작해 2022년~2023년 12곳, 지난해(2024년) 14곳으로 매년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2024년) 기준 연간 2만 5천 건 이상의 의약품 판매와 복약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30~50대 연령층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공공심야약국은 단순한 의약품 구입처를 넘어 전문 약사의 복약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돕는 역할을 하며, 늦은 밤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살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내 주변 공공심야약국과 실시간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119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하구 및 사하인근구의 2025년 부산시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 현황 -사하구: 감천무지개약국/ 사하구 옥천로 11/ ※ 감천4거리에서 감천문화마을 방향 50m/ 051) 203-1032 -강서구: 메디팜유리행약국/ 강서구 낙동북로 74/ ※ 대사역 1번 출구 30m/ 051) 971-6264 - 서구: 정화약국/ 서구 대티로 167/ ※ 삼육부산병원 맞은편/ 051) 241-0110 - 서구: 영광약국/ 서구 대영로 65-1/ ※ 동대신역 5번 출구 10m/ 051) 247-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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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활동 진행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월 7일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사하구, 사하구청소년지도협의회, 사하구유해환경감시단,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80여명이 참여했으며 괴정동과 하단동 유흥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으로 유해 환경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집중 단속이 이루어졌다. 사하구청소년지도협의회의 이동건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해 환경 점검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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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공모 사업 선정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부산시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공모사업에서 괴정골목시장과 신평골목시장이 선정됐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괴정골목시장과 신평골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패키지 시장매니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가락타운상가시장, 장림골목시장과 함께 총 4개 시장에서 시장 매니저가 활동하게 된다. 시장매니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장 내 사업발굴과 운영, 온라인 홍보채널 관리 등을 담당하는 전문인력으로,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를 추진하고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사하구는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통해 총 5개 시장에서 시장매니저 2명과 배송기사 3명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시장매니저들은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 온라인 홍보와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사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장 이용객과 소상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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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4월 공사 발주예정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지난 1월 31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2025년 물품·용역·공사 발주계획 70조원을 집계·발표했다. 이 중 45.8조원(전체 발주계획의 65.4%) 규모의 공공조달사업이 상반기에 조기 발주되어 경기회복을 가속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매년 2월에 발표하던 발주계획을 1월로 앞당겨 정부의 재정신속집행을 지원하고, 조달기업들이 원자재 구매 등 생산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발표 된 2025년 물품·용역·공사 발주계획 중 공사분야에서 지난해 2024년 10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부산교통공사의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이 공사비가 1조 2,526억원에 달하며 오는 4월 발주된다. 정부는 침체된 내수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올해 인프라(SOC) 사업을 조기 발주해 상반기 내 70% 집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는데 부산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은 그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서부산권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오랜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에서 현재 건설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해 녹산국가공단까지 13.47km로 11개 역사와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될 예정이며, 1편성에 3량의 경전철(K-AGT)이 운행될 예정으로 서부산권의 도시철도망을 완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올해 상반기에 내수가 조속히 회복되고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조달청과 수요기관이 원-팀이 되어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신속집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나라장터를 통해 제공되는 공공분야 물품, 용역, 공사 발주정보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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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 부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부산의 미래를 위해 직접 뛰었습니다!
오늘(11월 5일) 국회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부산 시민 160만 서명부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해당 행사를 위해 박형준 부산 시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했고 부산 국회의원, 여러 사회단체 인사들 역시 전달식에 참석했습니다. 수도권 일극 주의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산이 대한민국의 또 하나의 성장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반드시 제정되어야 하는 중요한 법안입니다. 저는 박형준 부산 시장과 함께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160만 명의 부산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특별법 추진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후 박형준 부산 시장과 함께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찾아가 부산과 관련된 국비 예산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또한, 예산결산특위의 구자근 여당 간사와 허영 야당 간사를 찾아 마찬가지로 부산시를 위한 조속한 국비 예산 지원을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저는 작년까지 부산시 경제 부시장을 역임했기 때문에 부산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도, 사하구와 서부산의 신속한 발전을 위해서도 부산을 위한 투자와 지원은 필수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주 국정감사와 관련된 바쁜 일정이 끝났지만 앞으로 본회의와 다양한 의정활동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바쁘고 지치더라도,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부산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 그리고 부산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전선에서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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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하면 지원금관련 조례 마련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월 30일 이복조 의원(사하구4·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비를 지원하는 근거가 될 조례로 고령 운전자가 자진해서 면허증을 반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게 하고, 고령 운전자를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 사업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운전자가 자진해서 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은 경우 환수할 수 있다는 조항을 담고 있다. 또 부산시는 고령운전자 차량 식별용 스티커를 배부하고, 관련 교육이나 홍보에 나서는 한편 면허 보유 등 각종 현황 실태조사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복조 의원은 "지난해 말 기준 부산의 고령운전자는 31만 4천명으로 전체 운전자 가운데 15.4%를 차지한다. 이들이 유발한 교통사고는 5년 사이 39%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이 고령운전자의 자발적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시의 교통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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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이복조 의원 추대
제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이복조(사하4·초선) 의원이 추대됐다. 이복조 부산시의원은 사하구 3선 구의원 출신으로 사하구의회 총무위원장, 운영위원장, 도시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9대 부산시의회에서 시민안전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거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추대된 이복조 원내대표는 "당과 부산시와의 긴밀한 관계 구축을 위한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간의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시민을 위한 국민의힘으로 거듭날 것이며, 부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과 "민생 현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지역사회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는 정책과 입법안의 방향을 설정·주도하는 국민의 힘이 돼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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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의회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위원회 활동
사하구의회(의장 채창섭)는 제29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4일부터 6월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운영위원회, 총무위원회, 도시위원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변경안 등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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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익명의 80대 따뜻한 손길, 성금 500만 원 기탁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달 11월 28일 한 익명의 80대 어르신이 구청에 방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성금은 어르신이 매달 생활비를 절약해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신문지로 꼼꼼히 포장된 5만 원권 100장이었다. 어르신은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을 참고 어렵게 모은 돈"이라며 "평생 배운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요즘 혼자 공부를 하고 있다. 이 돈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어르신은 자신의 이름이나 거주지 등 신분을 밝히지 않길 원하며 조용히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따라 이번 성금은 익명으로 처리되며, 사하구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갑준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한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준 성금은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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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성황리 폐막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다대포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첫 행사였음에도 강한 비바람의 궂은 날씨에도 관객들은 영화의 열정을 불태웠다. 영화와 공연,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독특한 콘셉트로 영화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서부산권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이번 축제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차별화를 꾀하며, 격식을 내려놓고 관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구성됐다. 특히 해변에서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는 국내외 큰 영화제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의 강제규 감독, '리베라 메'의 양윤호 감독 등 20명의 저명한 영화인들이 다대포의 모래 위를 밟으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배우 차지혁, 이승윤, 정진운, 변우민 등 12명의 배우들이 악수를 나누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수천 명의 관객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영화인들을 환호로 맞이하며, 비와 바람 속에서 영화제가 만들어낸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한편 전야제 초청작으로 정초신 집행위원장의 '마다가스카르 뮤직', 개막작은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 리마스터링', 부산 사하구 출신 김형주 감독의 '보안관'이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영화축제 기간 3일 내내 비와 강풍이 몰아친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관객이 우비를 입고 자리를 지켜 영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축제는 부산 청년 영화인들에게도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사하구 내 상영관에서 부산 소재 영화학과 학생들이 만든 10편의 영화가 상영됐고, 감독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관객과의 대화(GV) 행사도 열렸다. 배우 변우민, 이성민이 참여한 시네마 토크쇼는 영화와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청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민경훈, 백지영, 김희재 등의 초청 공연도 흥을 돋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비록 악천후가 지속됐지만, 3일 동안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는 18,000명의 관객(주최 측 추산)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윤호 이사장을 비롯한 영화 관계자들은 다대포 해수욕장 인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영화 촬영지로서 최적지로 평가하며, 향후 이곳이 영화 촬영 명소로 성장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금세 조직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서부산권 문화와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기 위해, 시와 구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다대포 영화축제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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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리동 통우회, 우수기 및 휴가철 도시환경정비 실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당리동 행정복지센터는 당리동 통우회 회원 및 직원 37여 명이 지난 8월 9일 낙동대로 일원에서 우수기 및 휴가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청결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도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무단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당리동 통우회 김국희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우리 동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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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4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웃사촌플러스+' 추진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괴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하자활지역센터와 협력하여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 정돈을 도와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쓰레기 3톤을 수거하고 실내를 살균하여 악취로 인한 주변 이웃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건영은 "이번 사업으로 거주자의 거주환경이 개선되었으나 지속적인 이웃의 관심 없이는 일회성으로 그칠 우려가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괴정4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가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해당 대상자를 연계시켜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웃사촌플러스+' 는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공백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한 사업 중 하나로 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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