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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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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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능동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에서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실적검증과 1차 심사평가를 거친 후 민간위원을 포함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를 받은 전략사업과 홍용욱 주무관은 신평·장림 생활권을 잇는 자전거도로 조성,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생활권 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연대성 회복, 생태성 개선을 추진하는 25개 사업을 발굴하며, '부산시 제2차 해피챌린지'의 대표생활권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15분 도시의 비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수를 받은 평생교육과 송영숙 계장은 도서관, 문화시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공모를 추진, 코로나 이후 침체된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했고, 하단2동 김나영 주무관은 노후화된 청사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사업에 공모 후 최종 선정되었으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장려를 받은 교통행정과 공정호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운수업체와 주민 간의 협약을 통해 관광객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수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마을버스요금을 현금 200원 인하하는 성과를 이끌어내었으며, 안전총괄과 이승재 주무관은 배수펌프장에 AI 기술을 도입해 정밀하고 신속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계획, 향후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반 예방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방재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재생과 김미성 계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옹벽의 긴급한 재해 예방공사를 실시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으며, 신평1동 추승민 주무관은 민·관·경이 협력한 '신평1동 동매마을지킴이' 합동순찰대를 구성해 생활순찰 취약지역 중심으로 계도 활동을 효과적으로 실시했다.


사하구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상, 성과급 최고 등급 및 근무성적 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홍보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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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청,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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