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갑준)은 지난10월 19일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합창제'에서 민속 부문 연출상을 수상했다.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5개국 합창팀이 ▷클래식 혼성&동성 ▷민속/전통 ▷팝&아카펠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10팀이 참가한 민속 부문에서 연출상을 받은 사하구 소년소녀합창단은 2012년 5월 창단해 현재 39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정기연주회 개최, 구 문화행사 및 합창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