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사회·환경
-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하단포구 바다가꿈 프로젝트' 추진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의 현장 밀착형 지원기구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어촌 정주 환경개선을 위해 '하단포구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란 어촌과 바닷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취지의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정화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하구청, 하단어촌계, 사하구자원봉사센터, 유관기관, 한국수산자원공단 뿐만 아니라 1365 자원봉사센터 온라인신청*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하여 국민 참여형 어촌정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일회성효과에만 국한된 정화활동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어촌 정주 환경개선을 위해 하단포구 인근 산책로에홍보효과와 야간보행 보조기능까지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고보조명(바닥조명)을 설치해 폐기물 투기 방지 캠페인을 365일 상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폐어구 자원화 '업사이클' 활동을 추진해 버려지는 폐통발과 어구를 활용해 '폐통발을 이용한 분리수거함'을 설치, 어촌계가 자발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차별화된 아름다운 도시어촌조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자발적인 바다가꿈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여가 및 생활 공간으로서의 아름다운 도시 어촌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찾아오는 어촌, 활력있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장림항 기존보다 폭넓게 달라진다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어촌뉴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레인보우 브릿지 준공이 다가옴에 따라 장림항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사하구는 장림항 어촌뉴딜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장림항 어촌뉴딜 300사업 1차 시행계획' 지난 4월 25일 고시했다.어촌뉴딜사업이 시행되는 곳은 장림동 1092번지 일원으로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6월 착공해 2025년 공사가 마무리되며 현재 시공사 선정이 진행 중이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부네치아 문화광장, 다목적 공동작업장 등이 새롭게 건립되며 어업인 회관은 리모델링 됨과 동시에 쉴 수 있는 그늘 쉼터가 없어 불편함이 컸던 부네치아에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조성된다.문화광장은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90m 길이의 선셋광장으로 조성되며 캐노피 벤치 테이블 등이 마련된다. 어업인을 위한 다목적 공동작업장에는 작업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어구정비소와 공동작업시설이 마련되는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어업인 회관은 공사가 완료되면 정보화 기기를 통한 각종 회의 및 교육 행사장소로 활용되어 어업인들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태풍이나 강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예방시설이 갖춰지며 보행펜스 CCTV 차단기 등의 안전시설이 설치된다. 데크계단 콘트리트계단 안내판 등을 설치해 장림항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낙후된 어촌의 어업환경 개선과 필수 기반 시설 현대화를 위해 어촌 뉴딜 300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림항은 2022년 어촌뉴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기본계획수립과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됐다. 장림항은 어촌정주어항으로 200여명의 어업인이 있다.어촌뉴딜 사업과 더불어 2022년 12월부터 추진중인 장림포구 레인보우 브릿지 공사가 오는 8월 완료된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무지개 색상의 장림항 횡단 보행교로 일곱 빛깔의 야간 조명도 불을 밝힌다.레인보우 브릿지는 부산시의 도심갈맷길 300리 조성 사업으로 총 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높이 20m, 길이 89m, 너비 4∼7m로 건설되는 장림항 횡단 보행교이다.
-
사하구, '새내기 개업공인중개사 소통의 장' 운영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올해 1분기 관내에 개설 등록한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이날 마련된 소통의 장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 예방과 구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개정법령 및 실무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소통의 장은 부산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매 분기 신규 개업공인중개사를대상으로 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실무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새내기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 계약 유의사항, 최신 개정법령 안내 및 사례 위주 교육을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으로도 구민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밝혔다.
-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월 20일 오후 2시 박형준 시장 주재로 '15차 서부산 현장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본격 추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작을 '관광중심도시'로 정하고, 서부산을 새로운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산이 가진 자연·도시환경·기반시설(인프라) 등 모든 자원을 집중해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글로벌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사업 점검'을 위해 낙동강변 야간경관 조성지(삼락동 낙동 제방 벚꽃길)를 찾아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야간경관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남부권 관광 중심지 조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서부산의 역사·문화·자연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고 글로벌 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해 동·서 관광 불균형 해소와 관광 생태계를 확장하는 방안을 다뤘다. 그리고, 서부산의 강점인 자연경관·생태·기반시설(인프라) 등을 활용한 친환경·힐링 공간 조성과 야간경관 명소화 추진 정책을 점검하고 자연 친화적 체류형 관광지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부산권 탐방로, 생태공원 등 풍경길을 연결하고 천혜의 자연경관 자산을 활용한 '어싱길 200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사업·문화가 어우러진 수변공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자연과 도심이 하나로 연결되는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으로 시의 야간 관광사업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부산권 관광지를 잇는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원할 때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관광공사는 테마형 노선 신설,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연계한 서부산 홍보, 주변 관광지와의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부산시티투어 서부산 노선 활성화와 동서관광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도심 기반시설(인프라)을 함께 품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와 매력 있는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을 통해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을숙도, 맥도 등 부산형 습지 생태환경을 잘 보전하고 가꾸어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만들고 관광객들이 원하는 핫스팟, 관광명소를 먼저 만드는 전략으로 서부산 관광을 발전시키겠다. 특히, 15분 도시 정책과 연계해 도시농업, 조경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색있고 경쟁력 높은 콘텐츠 발굴 등 시 전체가 '서부산관광 세일즈맨'로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해 부산을 넘어 남부권 전체 관광 명소로 서부산이 거듭날 수 있는 다방향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사하구 명절(설) 생활정보 안내
-
사하구 천마마을, 스마트팜으로 도시재생을 꿈꾸다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감천동의 천마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천마마을 스마트팜이 지난 12월 22일 오픈식을 갖고 판로개척에 나섰다. 사하구는 감천2동 13-1686번지 일원에 연면적 772.97㎡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팜을 8월 말 준공하고 12월 22일 오후 2시 오픈식을 가지고 스마트팜에서 첫 수확한 채소들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천마마을 스마트팜은 1층 홍보실, 재배시설 2∼3층 2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부산 최대 규모의 식물재배 시설의 하나이다. 스마트팜 가운데 재배시설은 전체 215.845㎡(65평) 규모로 수직공간 활용으로 효율성을 높였으며, 1개 층당 50평 규모의 시설이 10개 층으로 연결되어 실제 재배면적은 500평에 이른다. 한 번에 3만 2000포기를 재배할 수 있는 규모로 파종에서 생산까지 걸리는 기간은 45일 정도로 현재 버터해드, 로메인, 카이피라, 프라이아이스, 오비레드 등 5종을 재배중이다. 천마마을 스마트팜은 천마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1년동안 위탁 관리하며 주민들의 수익과 일자리 창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합은 천마산 전망대와 감천문화마을 카페, 사하구 소재 학교, 공공기관 등 샌드위치 및 샐러드 프랜차이즈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온라인 직판매도 개척할 예정으로 주민들은 1년여 동안 스마트팜 경영과 운영에 관한 교육을 받아왔다. 사하구는 스마트팜 연계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갈 방침이다.
실시간 사회·환경 기사
-
-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하단포구 바다가꿈 프로젝트' 추진
-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의 현장 밀착형 지원기구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어촌 정주 환경개선을 위해 '하단포구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란 어촌과 바닷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취지의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정화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하구청, 하단어촌계, 사하구자원봉사센터, 유관기관, 한국수산자원공단 뿐만 아니라 1365 자원봉사센터 온라인신청*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하여 국민 참여형 어촌정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일회성효과에만 국한된 정화활동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어촌 정주 환경개선을 위해 하단포구 인근 산책로에홍보효과와 야간보행 보조기능까지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고보조명(바닥조명)을 설치해 폐기물 투기 방지 캠페인을 365일 상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폐어구 자원화 '업사이클' 활동을 추진해 버려지는 폐통발과 어구를 활용해 '폐통발을 이용한 분리수거함'을 설치, 어촌계가 자발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차별화된 아름다운 도시어촌조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자발적인 바다가꿈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여가 및 생활 공간으로서의 아름다운 도시 어촌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찾아오는 어촌, 활력있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사회·환경
-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하단포구 바다가꿈 프로젝트' 추진
-
-
사하구 청소년지도협의회, 민관합동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7월 30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하구, 사하경찰서, 사하구청소년지도협의회, 사하구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발대식에 참석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사하구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최근 확산 중인 신·변종 홀덤펍을 포함하여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청소년 보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사하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이동건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사회·환경
-
사하구 청소년지도협의회, 민관합동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
-
부산시,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배우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 추진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사하구(수청장 이갑준)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약 3만 제곱미터(㎡)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서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자연과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을숙도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라는 박형준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이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생동감 넘치는 부산 대표 생태체험 공간이 될 것이며, 특히 기존에 운영 중인 생태체험교육과 함께 유아, 어린이들의 숲 체험·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부산시는 유아들의 숲 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숲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유아숲체험원 9곳과 유아숲터 36곳을 운영 중이며, 이곳에 산림교육 전문가 총 71명을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0만 명이 숲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매년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사상 공원에 거점숲체험교육관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으며, 유아숲체험원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부산시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체험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 사회·문화
- 부산시·사하구연계
-
부산시,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배우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 추진
-
-
사하구 장림2동 기억마을, 2025년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최종선정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월 10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물리적 쇠퇴가 심하고 낙후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안전확보,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하구의 사업대상지는 장평로125번길 일원(42,718㎡)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사업비 총43억 원을 투입해 노후 담장·축대 등 위험구간을 정비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골목길 인지건강 디자인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과 주민 커뮤니티시설을 확충하고, 노후주택 및 방치된 공·폐가 밀집구역을 정비해 안전한 마을, 소통하는 마을, 회복하는 마을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지역뉴스
- 사회·환경
-
사하구 장림2동 기억마을, 2025년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최종선정
-
-
사하구,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 시범사업’ 선정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6월 12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지역안전취약지구를 해소하고 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시설개선 사업비와 표준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사하구는 국비 포함 총 5억 원을 투입, 장림유수지 내 장림생태공원에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장림생태공원 근처 1,643세대 규모의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사하 대단지가 입주하면 지역 주민들의 공원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하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능형 CCTV와 유수지 입구에 출입구 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호우나 홍수 등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올해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완료 시 장림유수지 내 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 시범사업' 선정으로 장림유수지와 그 주변 지역의 안전 수준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이끌어내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사회·환경
-
사하구,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 시범사업’ 선정
-
-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데이 개최, 낙동강 유역 생태보존 캠페인 등 진행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월 31일 오전 10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생태공원 일원에서 '뉴미디어멤버스 데이'로 '낙동강 유역 생태보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멤버스 데이'는 시민기자단인 뉴미디어멤버스로 올해 선발된 시민, 외국인 등 60여 명과 함께하는 워크숍이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인도, 엘살바도르 등 다양한 국적으로 이뤄진 뉴미디어멤버스가 상호 간 정책·홍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뉴미디어멤버스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생태환경을 낙동강 유역 생태탐방과 에코센터 전시관 관람을 통해 직접 둘러보고, 이 일대의 생태교란식물(양미역취)를 제거하는 낙동강 유역 생태보존 캠페인을 전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고 활동에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낙동강 유역의 습지와 을숙도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뉴미디어멤버스는 보유한 영향력을 활용해 을숙도와 낙동강 유역에 대한 자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로그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이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1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이재원 씨는 "평소 취재 활동으로만 다녀갔던 을숙도와 낙동강 유역을 해설과 함께 곳곳을 둘러볼 수 있었다"라며, "매립지에서 자연의 보고(寶庫)로 탈바꿈한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홍보해 많은 시민이 자주 찾아 즐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낙동강 유역의 일부이자 국가정원 승격을 준비 중인 삼락생태공원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뉴미디어멤버스가 앞장서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삼락생태공원은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국가정원 승격을 위해 향후 3년간 공원을 시민과 함께 내실 있게 가꿔야 한다. 외국인 뉴미디어멤버스로 활발히 활동 중인 엘살바도르 출신 파티마 씨는 "부산에서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는데, 뉴미디어멤버스 활동으로 아이랑 함께할 부산의 곳곳들을 많이 알아가서 행복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배웠던 낙동강 유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함께 만들어갈 미래와, 아름다웠던 을숙도의 자연환경을 전 세계에 꼭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재학 부산시 대변인은 "우리시 홍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뉴미디어멤버스가 을숙도와 낙동강 유역 생태보존 캠페인을 통해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치를 공유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뉴미디어멤버스가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해 시민 공감대를 모으는 등 '세계적인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사회·환경
-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데이 개최, 낙동강 유역 생태보존 캠페인 등 진행
-
-
사하구 '노을이 아름다운 하단복합센터' 7월 개소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하단동에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복지 서비스와 문화생활도즐길 수 있는 하단복합센터가 사하구민들의 기대 속에 7월 문을 연다. 사하구는 '노을이 아름다운 하단복합센터' 건축물 공사를 지난 2월 완료하고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구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하단복합센터는 하단동 1172번지 하단 유수지에 지상 1~6층 연면적 약 3,570㎡(약1082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복합센터에는 하단도서관과 하단생활문화센터, 사하구 가족센터가 입주하며 1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하단복합센터는 낙동강과 노을이 보이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되며 천혜의 환경을 실내에서도 바라보며 독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힐링의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2~5층에 들어서는 하단도서관은 사하구 직영 공공도서관으로, 도서관 전체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도 조성된다. 사하구 세 번째 생활문화센터로 다목적홀 음악실 연습실 강의실 공작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상담실, 다문화자녀언어교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가족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가족센터가 운영하는 하단동 공동육아 나눔터는 하단복합센터로 이전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운영된다. 노을이 아름다운 하단복합센터는 하단항과 어우러지게 배치되어 노을과 낙동강을 다양한 방향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문화복지 기반시설이 부족한 서부산권에서 문화와 복지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을이 아름다운 하단 복합센터 < 바로가기
-
- 지역뉴스
- 사회·환경
-
사하구 '노을이 아름다운 하단복합센터' 7월 개소
-
-
장림항 기존보다 폭넓게 달라진다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어촌뉴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레인보우 브릿지 준공이 다가옴에 따라 장림항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사하구는 장림항 어촌뉴딜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장림항 어촌뉴딜 300사업 1차 시행계획' 지난 4월 25일 고시했다.어촌뉴딜사업이 시행되는 곳은 장림동 1092번지 일원으로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6월 착공해 2025년 공사가 마무리되며 현재 시공사 선정이 진행 중이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부네치아 문화광장, 다목적 공동작업장 등이 새롭게 건립되며 어업인 회관은 리모델링 됨과 동시에 쉴 수 있는 그늘 쉼터가 없어 불편함이 컸던 부네치아에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조성된다.문화광장은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90m 길이의 선셋광장으로 조성되며 캐노피 벤치 테이블 등이 마련된다. 어업인을 위한 다목적 공동작업장에는 작업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어구정비소와 공동작업시설이 마련되는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어업인 회관은 공사가 완료되면 정보화 기기를 통한 각종 회의 및 교육 행사장소로 활용되어 어업인들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태풍이나 강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예방시설이 갖춰지며 보행펜스 CCTV 차단기 등의 안전시설이 설치된다. 데크계단 콘트리트계단 안내판 등을 설치해 장림항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낙후된 어촌의 어업환경 개선과 필수 기반 시설 현대화를 위해 어촌 뉴딜 300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림항은 2022년 어촌뉴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기본계획수립과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됐다. 장림항은 어촌정주어항으로 200여명의 어업인이 있다.어촌뉴딜 사업과 더불어 2022년 12월부터 추진중인 장림포구 레인보우 브릿지 공사가 오는 8월 완료된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무지개 색상의 장림항 횡단 보행교로 일곱 빛깔의 야간 조명도 불을 밝힌다.레인보우 브릿지는 부산시의 도심갈맷길 300리 조성 사업으로 총 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높이 20m, 길이 89m, 너비 4∼7m로 건설되는 장림항 횡단 보행교이다.
-
- 지역뉴스
- 사회·환경
-
장림항 기존보다 폭넓게 달라진다
-
-
사하구, '새내기 개업공인중개사 소통의 장' 운영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올해 1분기 관내에 개설 등록한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이날 마련된 소통의 장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 예방과 구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개정법령 및 실무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소통의 장은 부산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매 분기 신규 개업공인중개사를대상으로 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실무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새내기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 계약 유의사항, 최신 개정법령 안내 및 사례 위주 교육을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으로도 구민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밝혔다.
-
- 지역뉴스
- 사회·환경
-
사하구, '새내기 개업공인중개사 소통의 장' 운영
-
-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한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월 20일 오후 2시 박형준 시장 주재로 '15차 서부산 현장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본격 추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작을 '관광중심도시'로 정하고, 서부산을 새로운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산이 가진 자연·도시환경·기반시설(인프라) 등 모든 자원을 집중해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글로벌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사업 점검'을 위해 낙동강변 야간경관 조성지(삼락동 낙동 제방 벚꽃길)를 찾아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야간경관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남부권 관광 중심지 조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서부산의 역사·문화·자연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고 글로벌 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해 동·서 관광 불균형 해소와 관광 생태계를 확장하는 방안을 다뤘다. 그리고, 서부산의 강점인 자연경관·생태·기반시설(인프라) 등을 활용한 친환경·힐링 공간 조성과 야간경관 명소화 추진 정책을 점검하고 자연 친화적 체류형 관광지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부산권 탐방로, 생태공원 등 풍경길을 연결하고 천혜의 자연경관 자산을 활용한 '어싱길 200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사업·문화가 어우러진 수변공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자연과 도심이 하나로 연결되는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으로 시의 야간 관광사업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부산권 관광지를 잇는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원할 때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관광공사는 테마형 노선 신설,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연계한 서부산 홍보, 주변 관광지와의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부산시티투어 서부산 노선 활성화와 동서관광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도심 기반시설(인프라)을 함께 품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와 매력 있는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을 통해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을숙도, 맥도 등 부산형 습지 생태환경을 잘 보전하고 가꾸어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만들고 관광객들이 원하는 핫스팟, 관광명소를 먼저 만드는 전략으로 서부산 관광을 발전시키겠다. 특히, 15분 도시 정책과 연계해 도시농업, 조경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색있고 경쟁력 높은 콘텐츠 발굴 등 시 전체가 '서부산관광 세일즈맨'로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해 부산을 넘어 남부권 전체 관광 명소로 서부산이 거듭날 수 있는 다방향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 지역뉴스
- 사회·환경
-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한다!
-
-
사하구, 새학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하다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3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괴정·하단동 유흥가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사하구, 사하경찰서, 사하구유해환경감시단 20여명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하여,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부착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사회·환경
-
사하구, 새학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하다
-
-
사하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2월 4일과 7일 낙동초등학교와 사하시장 일원에서 사하구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및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관리 및 2024년 구민안전보험 홍보를 위해 마련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안전신문고를 통한 학교 주변 안전위해요소 신고방법 및 2024년 구민안전보험이 안내된 홍보물 등을 배부해 구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
- 지역뉴스
- 사회·환경
-
사하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