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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국제교류 화상회의 개최에 참석한 이갑준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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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2025-03-17
  • 사하구, 하단 상권 부활 선언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하단 상권의 전성기를 되살리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3월 13일 하단자율상권조합, 관내 향토기업 아트몰링(주), 레이어스호텔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상권 부흥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지역 대표 향토기업이 직접 민간투자를 실현했다는 점이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하단상권에 기업들이 앞장서 투자하면서, 매출 증대 및 유동인구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토기업들에게는 사회공헌 활동 및 브랜드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 서부산의 핵심 교통 요충지인 하단역 일대에서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아트몰링(주)은 패션그룹형지(주) 계열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레이어스호텔 역시 부산 방문객 최다 숙박시설로 자리잡으며, 지난해 61000실(마켓코드 제공)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호텔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패스 연계 할인,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지역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사하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상권 환경 속에서 지역 향토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전략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과거 젊음과 활기가 넘쳤던 하단역과 동아대 일대를 다시 서부산권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지역 기업,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2026년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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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5-03-14
  • 사하구, '2025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하는 '2025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오는 3월 22일 사하구청 제2청사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멘토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과 실전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LG전자, 카카오, AMAZON 등 15개의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초청돼 취업 준비의 핵심 전략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창신아이엔씨, ㈜바이넥스, 르노자동차 등 부산을 대표하는 우수기업들도 참여해 청년들에게 부산 지역의 취업 기회와 기업 정보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소그룹 멘토링 3회를 통해 멘토들과 직접 소통하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하구 관계자는 "부산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멘토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실용적인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행사 당일 현장접수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 동별·청년
    • 청년광장
    2025-03-14
  • 사하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캠페인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3월 7일 괴정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과 상가, 유흥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여성가족부와 부산시 아동청소년과가 함께 참여했다. 사하구청, 사하경찰서, 사하구유해환경감시단 등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펼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고 부착하는 한편, 업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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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2025-03-12
  •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기는 '북유럽식 걷기(노르딕워킹)'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인 하하센터에서 오늘(12일)부터 '북유럽식 걷기(노르딕워킹)'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하센터'는 신노년세대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15분도시 부산' 정책의 핵심 시설로 '하하센터 재능기부단' 운영, 시니어 동아리 공간 대여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휴게공간, 북카페도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북유럽식 걷기(노르딕워킹)'란,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 지팡이(폴)를 이용해서 걷는 훈련에서 유래된 전신 운동으로, 지팡이(폴) 덕분에 체중이 분산돼 무릎이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 고령자에게 알맞다. 강좌는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하단 유수지 주민어울마당에서 65세 이상 시니어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북유럽식 걷기(노르딕워킹) 교육서비스 기업 '놀핏(대표 이영경)'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지팡이(폴) 대여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12일) 오전 9시부터 4월 2일 오후 5시까지 시 담당 부서(☎ 051-888-4535) 또는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 강좌/교육)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이외에도 하하센터 3곳*에서는 다양한 재능기부 강좌를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4월에는 '나를 위한 영어북클럽', '힐링고래 그리기', '영미문화와 연애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사하구 신평, 사상구 괘법, 해운대구 재송 김소영 부산시 15분도시기획과장은 "신노년세대를 대상으로 한 지속 가능한 여가복지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하하센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하하센터를 중심으로 우리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15분도시부산 누리집(www.busan.go.kr/15minute/board01)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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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강좌
    2025-03-12
  • 사하구, '제11기 구민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3월 6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1기 구민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감사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구정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하구는 2003년부터 구민감사관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민 불편사항이나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제도는 구민의 감사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구민감사관은 총 18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주민 불편 사항 제보와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청렴 사하를 위해 새롭게 위촉된 18명의 구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사하구는 구민감사관제의 활성화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들의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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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2025-03-07
  • "숲에서 배우고, 즐기고, 치유까지" 부산시, 산림복지서비스 강화 추진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숲에서 배우고 즐기고 치유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숲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본격 운영(4월)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사하, 영도, 기장) ▷해운대수목원 등 숲체험원(47곳)의 맞춤형 산림교육 운영 ▷사상 숲체험교육관 조성 등을 통해 생활권 내 숲을 즐길 수 있는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시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강화에 집중한다. 먼저, 지속해서 증가하는 시민 수요에 부응해 해운대수목원, 엄광산, 백양산 등 47개의 숲체험원에서 맞춤형 산림교육을 마련하고 연령별, 테마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해운대 및 화명수목원, 대연수목전시원은 가족·단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청소년 체험숲은 청소년의 특화된 숲체험 활동 기회 확대를 ▷부산 치유의 숲은 성인 대상 일상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를 추진한다. ▷구·군 체험원은 유아 및 사회취약계층 대상 숲체험을 확대 시행한다. 또한, 어린이날 및 여름방학 숲해설 프로그램, 부산 숲체험 한마당 행사 등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한다. 둘째, 지난해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교육데크, 목재 놀이시설, 대피시설(휴게시설) 등을 갖춘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을숙도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부산현대미술관, 을숙도문화회관, 을숙도 들락날락 등 생태체험·문화·전시·공연이 가능한 시설들이 인접해 있어 을숙도 유아숲체험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유아부터 성인·노년까지 즐기는 부산의 문화 예술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사하구·영도구·기장군 세 곳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사계절 특색이 있는 숲을 활용한 체험장으로 조성해 지속적인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올해 설계용역(~5월), 공사 준공(~8월)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오는 9월부터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세대 아이들과 성인이 다양한 숲생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상근린공원 내 2.8헥타르(ha) 규모로 숲체험교육관, 숲속탐방로를 조성해 도심 속 숲·목재 문화를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오는 6월 착공해 2026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시는 4월 중 유아숲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한다. 숲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 등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한 산림정책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 숲을 늘려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사회·환경
    2025-02-28
  • 사하구! 낙동강 봄꽃 FESTA, 봄꽃 명소 발굴 및 홍보 이벤트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를 포함한 낙동강권역 6개 자치단체(부산 사하·북구·강서·사상, 경남 양산·김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가 봄을 맞아 낙동강 인근 봄꽃 명소를 발굴하고 연계 홍보하기 위한 '낙동강 봄꽃 FESTA'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가을, 6개 자치단체는 각 지역의 다양한 가을 축제를 연계하여 '낙동강 FESTA'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봄철을 맞아 낙동강을 따라 즐길 수 있는 봄꽃 명소를 발굴하고 많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낙동강 봄꽃 FESTA'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사전이벤트로 '낙동강 봄꽃 FESTA 명소추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이벤트 링크(네이버폼)를 통해 낙동강협의회 6개 자치단체 내의 봄꽃 명소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자치단체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천 이벤트는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사전 이벤트를 통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명소 6곳(각 자치단체별 1곳)을 선정해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증장소를 방문해 봄꽃을 즐기는 모습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봄꽃명소 6개소를 모두 방문하여 SNS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중 6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에어팟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낙동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낙동강 봄꽃 FESTA'를 통해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봄꽃 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이벤트 링크(네이버폼) < 클릭하면 이동 가능합니다.
    • 지역뉴스
    • 사회·환경
    2025-02-27
  • 사하구, 여성일자리협의체 회의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2월 20일 제2청사에서 2025년 제1회 '사하구 여성일자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하구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여성 일자리 관련 사업 확대 방안 논의 및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일자리 관련 부서, 직업훈련 관련 공공기관, 관내 여성기업 대표, 젠더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 간 사업 추진과정 공유를 통한 여성 일자리관련 사업 효율성 강화 방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중·장년 여성의 전문 직업훈련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취업 이후에도 일·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고용을 지속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협의체 위원장 김선민 가족행복과장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성의 지속가능한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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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5-02-24
  • 사하구 2030 장기발전 계획
    큰계획 부분계획 핵심전략과제 사하구 2030장기발전 계획 강변대로 노을 산책길 -을숙도~다대포 간 산책길 및 해안광장 조성, 이동편의 교통수단 설치 승학산 힐링파크-치유의 숲, 산림치유센터, 산림광장 조성 다대포 복합개발 프로젝트-다대포 일원 5개 권역 종합 개발계획 수립, 상업·레저·관광 기능 복합개발 오아시스, 장림유수지 -유수지 재자연화, 친환경 생태공원 및 구민 편의증진 공간 조성 하단 이음광장 -괴정천~하단항~하단유수지 공간 연결, 문화 + 관광 + 여가 복합광장 개발 사하구 행정 허브 플랫폼 건립 -노후 청사 재건축, 행정 + 문화 + 여가 복합기능의 청사 건립 사하 상상팡팡(생활주변 행복공간 조성) -생활주변 유휴공간 및 공공시설 활용,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스마트 산단 전진 플랫폼 -산업단지 스마트화, 스마트 제조기술 및 공장설립 지원, 첨단산업 유치 에덴 청년활력지구 -하단오거리~동아대 간 지역활력 확대, 청년 커뮤니티 및 창업활동 지원 공간 조성 더 앙상블, 을숙도 -방문객 인프라 구축, 축제·콘서트·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라이트닝 사하(사하 빛으로 물들다) -지역특성 반영 종합적 경관조명 계획 수립, 빛공해 감소 가이드라인 및 특화 야간경관자원 개발
    • 지역뉴스
    • 자치행정
    2025-02-20
  • 사하구,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아동 보호 강화' 나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2월 10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사하구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의 보호 및 퇴소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지원청 등 7개 아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 보호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 위촉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보호아동의 종결 조치를 포함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김미영 위원장은 "보호대상아동의 최상의 이익을 위해 사하구는 더욱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보호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사회·환경
    2025-02-14
  • 사하구, 하단역 일대 부산 최대 자율상권구역 지정
    사하구 하단역 일대가 부산 최대 규모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며, 침체한 상권이 재도약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하구는 지난 12월 12일 부산시로부터 하단역 인근 16만 8천여 ㎡ 구간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는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하단 상권은 국비 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 사업과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부설주차장 설치 특례, 임대료 안정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율상권구역은 침체한 상권에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도소매 및 용역업 점포 수 100개 이상, 사업체·인구수의 지속적 감소 등을 지정 요건으로 한다. 지난해 부산 동구 '초량이음 자율상권', 남구 '유엔남구 대학로 자율상권', 기장군 '기장시장 자율상권' 등 3곳이 선정됐고, 올해 하단역 일대와 부산대 앞 일대가 새롭게 지정됐다. 일반 상업지역만 9만 5천여 ㎡에 달하는 하단자율상권은 부산에서 가장 큰 규모로, 부산 내 다른 지자체 구역보다 최소 4배에서 8배 이상 면적이 넓다. 하단자율상권 구역 내에는 모두 점포 905개가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재 133개의 점포는 공실 상태로 공실률이 14.7%에 달한다. 사하구와 지역 상인들은 이번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계기로 침체한 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인근에 동아대·부산보건대 학생들과 서부산스마트밸리, 지식산업센터 직원, 을숙도 등을 찾는 방문객 등 젊은 층의 유입을 기대한다는 사하구의 설명이다. 특히 부산형 급행철도(BuTX)와 하단~사상선·녹산선 개설로 '쿼드러플(4중) 교통망'이 구축되면,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하구는 시설현대화 사업 등에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내년도 부산시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이번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발판 삼아 2026년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단역 일대를 다시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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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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