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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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낙동강하굿둑, 램프 2200개 불 밝힌다

9월 시범운영 중 경관조명을 밝힌 모습. 수문 조작실 돗단배 모양 리모델링. 사진 제공=한국수자원공사 부산지사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하단동의 낙동강하굿둑 경관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 되어 서부산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총 162억원을 들여 하굿둑 수문을 열고 닫는 수문조작실 11개소를 전면 개선하는 낙동강하굿둑 경관 리모델링 사업을 23년 8월말 마무리했다.   2020년 11월 착공해 2년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관조명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오는 10월 6일 점등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에 리모델링된 수문조작실은 돛단배 모양을 본땄다. 다대 8경중 하나인 삼도귀범(三島歸帆)을 형상화한 것이다. 삼도귀범이란 다대포 잎바다에 있는 쥐섬, 솔섬, 오리섬에서 낙조를 뒤로 한 채 돌아오는 돛단배의 광경을 뜻한다.   종전 투박한 육각형의 상단 구조물을 모두 철거했으며 그 자리에 종이배 모양의 외관에 유리패널을 붙인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새롭게 자리잡았다.   하굿둑 550m에서  약 2,200개의 램프를 통해  '철새가 날아오르는 모습' 등 6개 장면을 3시간 동안 연출하는 경관조명도 불을 밝힌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도록 하여 날씨정보까지 제공된다.   당초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철새 도래 기간이기 때문에 경관조명을 운영하지 않았다.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시범운영 종료후 문화재청의 문화재현상변경 조건을 고려한 모니터링을 1년동안 실시한 다음 경관조명이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판단되면 연중운영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기간에는 매일 저녁 빛 연출을 즐길 수 있다.   수문조작실 11개소 중 을숙도 방향의 마지막 1개소(약 50m 높이)에 생태 조류관찰대도 마련됐다.  관찰대 옥상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낙동강 하구의 바깥경치와 조류를 관찰하면서 하굿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낙동강하굿둑 경관은 국내 처음 시도하는 '에코 경관조명' 이 새로 만들어지는 현대적 디자인 건축물과 함께 을숙도 석양과 조화를 이루며, 사하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하굿둑은 낙동강과 바닷물이 만나는 을숙도에 강을 가로질러 만든 550m 길이의 대규모 둑으로 지난 1987년 준공됐다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 본궤도 올랐다!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건립 준비 중인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로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9월 18일 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이에 따라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사하구 제2청사 대강당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설사업기본계획은 총사업비 조정, 사업시행 조건, 시설규모, 요구사항 등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총망라하며, 민간사업자가 사업제안서를 작성하는 기준이 된다.   이번 계획 고시를 위해 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전검토를 거쳐 지난8월 29일 민간투자심의회를 개최했다.   고시된 시설사업기본계획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의 임대형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고시와 올해 8월 민간투자심의회 승인에 이어 이번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함으로써,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해 타당성과 적격성이 확보되면 본격적으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는 단계에 들어서는데, 일반적으로 그 시작점을 시설사업기본계획의 수립으로 본다.   부산시는 이번 계획을 토대로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해 민간사업자의 사업제안서를 접수·평가한 다음,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후 관련 제반 절차를 거쳐 오는 2027년에 서부산의료원을 준공할 계획이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서부산의료원은 부지면적 1만5천750 제곱미터(㎡), 연면적 3만2천773 제곱미터(㎡),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아울러, 시는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5일 사하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내년도 본예산에 부지매입비를 편성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이번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로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우리시는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관련 절차를 내실 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며, "부산 동․서 간의 지역 의료격차 해소, 공공보건 의료체계 강화, 그리고 코로나19 등 응급‧재난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한 '서부산의 거점 공공병원'이 될 서부산의료원의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해 부산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ㆍ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ㆍ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누리집(https://pimac.k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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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낙동강하굿둑, 램프 2200개 불 밝힌다

9월 시범운영 중 경관조명을 밝힌 모습. 수문 조작실 돗단배 모양 리모델링. 사진 제공=한국수자원공사 부산지사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하단동의 낙동강하굿둑 경관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 되어 서부산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총 162억원을 들여 하굿둑 수문을 열고 닫는 수문조작실 11개소를 전면 개선하는 낙동강하굿둑 경관 리모델링 사업을 23년 8월말 마무리했다.   2020년 11월 착공해 2년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관조명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오는 10월 6일 점등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에 리모델링된 수문조작실은 돛단배 모양을 본땄다. 다대 8경중 하나인 삼도귀범(三島歸帆)을 형상화한 것이다. 삼도귀범이란 다대포 잎바다에 있는 쥐섬, 솔섬, 오리섬에서 낙조를 뒤로 한 채 돌아오는 돛단배의 광경을 뜻한다.   종전 투박한 육각형의 상단 구조물을 모두 철거했으며 그 자리에 종이배 모양의 외관에 유리패널을 붙인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새롭게 자리잡았다.   하굿둑 550m에서  약 2,200개의 램프를 통해  '철새가 날아오르는 모습' 등 6개 장면을 3시간 동안 연출하는 경관조명도 불을 밝힌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도록 하여 날씨정보까지 제공된다.   당초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철새 도래 기간이기 때문에 경관조명을 운영하지 않았다.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시범운영 종료후 문화재청의 문화재현상변경 조건을 고려한 모니터링을 1년동안 실시한 다음 경관조명이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판단되면 연중운영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기간에는 매일 저녁 빛 연출을 즐길 수 있다.   수문조작실 11개소 중 을숙도 방향의 마지막 1개소(약 50m 높이)에 생태 조류관찰대도 마련됐다.  관찰대 옥상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낙동강 하구의 바깥경치와 조류를 관찰하면서 하굿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낙동강하굿둑 경관은 국내 처음 시도하는 '에코 경관조명' 이 새로 만들어지는 현대적 디자인 건축물과 함께 을숙도 석양과 조화를 이루며, 사하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하굿둑은 낙동강과 바닷물이 만나는 을숙도에 강을 가로질러 만든 550m 길이의 대규모 둑으로 지난 1987년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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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낙동강하굿둑, 램프 2200개 불 밝힌다

9월 시범운영 중 경관조명을 밝힌 모습. 수문 조작실 돗단배 모양 리모델링. 사진 제공=한국수자원공사 부산지사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하단동의 낙동강하굿둑 경관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 되어 서부산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총 162억원을 들여 하굿둑 수문을 열고 닫는 수문조작실 11개소를 전면 개선하는 낙동강하굿둑 경관 리모델링 사업을 23년 8월말 마무리했다.   2020년 11월 착공해 2년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관조명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오는 10월 6일 점등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에 리모델링된 수문조작실은 돛단배 모양을 본땄다. 다대 8경중 하나인 삼도귀범(三島歸帆)을 형상화한 것이다. 삼도귀범이란 다대포 잎바다에 있는 쥐섬, 솔섬, 오리섬에서 낙조를 뒤로 한 채 돌아오는 돛단배의 광경을 뜻한다.   종전 투박한 육각형의 상단 구조물을 모두 철거했으며 그 자리에 종이배 모양의 외관에 유리패널을 붙인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새롭게 자리잡았다.   하굿둑 550m에서  약 2,200개의 램프를 통해  '철새가 날아오르는 모습' 등 6개 장면을 3시간 동안 연출하는 경관조명도 불을 밝힌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도록 하여 날씨정보까지 제공된다.   당초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철새 도래 기간이기 때문에 경관조명을 운영하지 않았다.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시범운영 종료후 문화재청의 문화재현상변경 조건을 고려한 모니터링을 1년동안 실시한 다음 경관조명이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판단되면 연중운영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기간에는 매일 저녁 빛 연출을 즐길 수 있다.   수문조작실 11개소 중 을숙도 방향의 마지막 1개소(약 50m 높이)에 생태 조류관찰대도 마련됐다.  관찰대 옥상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낙동강 하구의 바깥경치와 조류를 관찰하면서 하굿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낙동강하굿둑 경관은 국내 처음 시도하는 '에코 경관조명' 이 새로 만들어지는 현대적 디자인 건축물과 함께 을숙도 석양과 조화를 이루며, 사하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하굿둑은 낙동강과 바닷물이 만나는 을숙도에 강을 가로질러 만든 550m 길이의 대규모 둑으로 지난 1987년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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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낙동강하굿둑, 램프 2200개 불 밝힌다

9월 시범운영 중 경관조명을 밝힌 모습. 수문 조작실 돗단배 모양 리모델링. 사진 제공=한국수자원공사 부산지사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하단동의 낙동강하굿둑 경관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 되어 서부산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총 162억원을 들여 하굿둑 수문을 열고 닫는 수문조작실 11개소를 전면 개선하는 낙동강하굿둑 경관 리모델링 사업을 23년 8월말 마무리했다.   2020년 11월 착공해 2년 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관조명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오는 10월 6일 점등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에 리모델링된 수문조작실은 돛단배 모양을 본땄다. 다대 8경중 하나인 삼도귀범(三島歸帆)을 형상화한 것이다. 삼도귀범이란 다대포 잎바다에 있는 쥐섬, 솔섬, 오리섬에서 낙조를 뒤로 한 채 돌아오는 돛단배의 광경을 뜻한다.   종전 투박한 육각형의 상단 구조물을 모두 철거했으며 그 자리에 종이배 모양의 외관에 유리패널을 붙인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새롭게 자리잡았다.   하굿둑 550m에서  약 2,200개의 램프를 통해  '철새가 날아오르는 모습' 등 6개 장면을 3시간 동안 연출하는 경관조명도 불을 밝힌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도록 하여 날씨정보까지 제공된다.   당초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철새 도래 기간이기 때문에 경관조명을 운영하지 않았다.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시범운영 종료후 문화재청의 문화재현상변경 조건을 고려한 모니터링을 1년동안 실시한 다음 경관조명이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판단되면 연중운영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기간에는 매일 저녁 빛 연출을 즐길 수 있다.   수문조작실 11개소 중 을숙도 방향의 마지막 1개소(약 50m 높이)에 생태 조류관찰대도 마련됐다.  관찰대 옥상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낙동강 하구의 바깥경치와 조류를 관찰하면서 하굿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낙동강하굿둑 경관은 국내 처음 시도하는 '에코 경관조명' 이 새로 만들어지는 현대적 디자인 건축물과 함께 을숙도 석양과 조화를 이루며, 사하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하굿둑은 낙동강과 바닷물이 만나는 을숙도에 강을 가로질러 만든 550m 길이의 대규모 둑으로 지난 1987년 준공됐다

사하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우수지구' 선정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실시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에서 괴정2동 대티고개마을(2017년 사업 선정)이 우수지구로 선정되었다고 9월 26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의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평가는 사업이 완료된 2016년 선정 44개 및 2017년 선정 51개소에 대해 사업 추진 실적과 주거환경개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괴정2동에 위치한 대티고개 마을 일원은 열악한 기초 생활 인프라, 노후주택 밀집 등 주거 취약지역으로, 사하구는 2017~2021년까지 마을 경관 정비, 노후주택 정비, 마을길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사하구는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지구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지구로 선정된 시·군·구는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받고, 2025년도 신규지구 선정 평가 때 해당 지자체에 가점을 부여받는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정부는 국토의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성장 혜택에서 소외된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 본궤도 올랐다!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건립 준비 중인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로 본궤도에 올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9월 18일 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이에 따라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사하구 제2청사 대강당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설사업기본계획은 총사업비 조정, 사업시행 조건, 시설규모, 요구사항 등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총망라하며, 민간사업자가 사업제안서를 작성하는 기준이 된다.   이번 계획 고시를 위해 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전검토를 거쳐 지난8월 29일 민간투자심의회를 개최했다.   고시된 시설사업기본계획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의 임대형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고시와 올해 8월 민간투자심의회 승인에 이어 이번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함으로써,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해 타당성과 적격성이 확보되면 본격적으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는 단계에 들어서는데, 일반적으로 그 시작점을 시설사업기본계획의 수립으로 본다.   부산시는 이번 계획을 토대로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해 민간사업자의 사업제안서를 접수·평가한 다음,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후 관련 제반 절차를 거쳐 오는 2027년에 서부산의료원을 준공할 계획이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서부산의료원은 부지면적 1만5천750 제곱미터(㎡), 연면적 3만2천773 제곱미터(㎡),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아울러, 시는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5일 사하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내년도 본예산에 부지매입비를 편성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이 이번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로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우리시는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관련 절차를 내실 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며, "부산 동․서 간의 지역 의료격차 해소, 공공보건 의료체계 강화, 그리고 코로나19 등 응급‧재난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한 '서부산의 거점 공공병원'이 될 서부산의료원의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해 부산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ㆍ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ㆍ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누리집(https://pimac.kdi.re.kr)

사하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참여단 '드림우먼' 유니버설디자인 교육 실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9월 19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참여단 '드림우먼'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날 교육은 동아대학교 건축학과 서금홍 교수를 초빙해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참여단 '드림우먼'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하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 사하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 SAHA LOG-IN’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9월 16일 사하청년공간 청신호에서 사하청년네트워크 주관으로 2023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 SAHA LOG-IN'을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하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비롯한 청년 32명, 청년 정책 관계자(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경제개발연구원)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CI 로고 콘테스트, 마음열기 서베이, 우리가 꿈꾸는 사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사하청년네트워크'가 기획·구성부터 행사, 진행까지 총괄적인 운영주체가 돼 행사를 개최해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96명 2023년 검정고시 1, 2차 전원 합격

사진=사하구꿈드림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46명(고졸 44명, 중졸 2명)이 2023년 제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상반기 제1차 검정고시에서도 전원 합격한 데 이어, 2차 검정고시 당일 태풍 카눈으로 인한 악천후 속에서도 높은 응시율(84%)과 함께 50명(고졸40명, 중졸 8명, 초졸 2명)이 모두 합격한 것이다.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윤미)는 이번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문제출제유형 변경에 맞춘 문제풀이식 강의 '하이클래스'와 학업동기 강화프로그램 '맞춤형 학습클리닉'을 지원했으며, 기초학습을 위한 1대1 개인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학력을 취득한 청소년들 중 대학교 입학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맞춤형 대학입시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학입시상담, 입시설명회, 수시원서 접수 및 수능 응시 지원을 준비하고 이외에도,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1-207-714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사하구, 제2회 성인문해한마당 성황리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9월 14일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지역 내 11개 기관 성인문해 교육 기관의 학습자, 교사,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하구 성인문해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성인문해 기관의 모든 학습자가 다 같이 참여해 단체 게임 활동을 즐기는 등 모두가 즐기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 기관의 합창, 라인댄스 등 재능기부 공연과 올해 전국(부산) 성인문해시화전 수상작 시화 낭송, 자유 발언 나도 한마디, 단체 레크레이션 등 교사, 친구들이 함께 그간의 배움을 공유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성인문해 시화를 낭송한 형설모두학교 송금란(64)씨는 "한글을 배우니 어두운 세상에 빛을 만난 것 같은 새로운 삶이 다시 시작된 것 같아 기쁘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일상생활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문해, 생활문해 활동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학습자들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또 올해는 사하구 문해학습자가 2023년 전국(부산) 성인문해시화전에서 13명의 수상(시화 11점, 엽서쓰기 2점)하는 등 풍부한 학습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사하구는 9월 14일부터 도시철도 신평역 지하통로 및 구청 본관 1층에서 전국(부산)성인문해시화전 수상작을 9월 22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부산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 운영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9월 15일 오전 낙조분수에서 YOLO 갈맷길 함께 걷기 개회식 참석 사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포 낙조분수 야외광장에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개회식을 열고, 11월 3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YOLO 갈맷길 함께 걷기」는 갈맷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민, 국내외 관광객, 외국인 누구나 갈맷길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테마별로 부산 갈맷길을 걸어볼 수 있다.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과 함께 욜로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갈맷길 코스걷기 ▲욜로(YOLO) 갈맷길 테마걷기 ▲달빛 갈맷길 테마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주말 갈맷길 원정대 ▲갈맷길 팸투어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이중 '갈맷길 팸투어'는 수도권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함과 동시에 걷기여행의 관광 자원화 연계로 부산 갈맷길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의 이름인 '함께 걷기'의 취지에 맞게 '함께 갈맷길걷기', '주말 갈맷길 원정대' 테마를 마련해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더욱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주말원정대 등 욜로 갈맷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 입장 ▲환영사 및 축사 ▲깃발 전달식 ▲출정물품 전수 ▲가이드물품 증정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개회식 이후 욜로(YOLO) 갈맷길 7코스(선셋 갈맷길 피크닉)를 걷는 '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에 연이어 참여해 갈맷길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부산시 갈맷길 누리집(www.갈맷길.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갈맷길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산이자 시민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갈맷길을 시민, 국내・외 관광객, 외국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글로벌) 트레일 명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10년동안 1기업-1세대 결연사업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는 9월 11일, 저소득 취약 계층 정기 후원사업인 '1기업-1세대결연사업'관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회장 최금식·선보공업 대표)가 사하구 지역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3년 시작한 '1기업-1세대결연사업'은 2년마다 기업의 참여 의사를 확인하여 저소득 아동 등 취약 계층을 정기 후원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일시적 후원이 아닌 저소득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또는 저소득 가정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거나 재능이 있는 아동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후원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3년부터 2023년 6월까지 10년 간 후원한 금액은 총 6억 8,340만원에 달하고, 올해는 2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향후 2년간 총 1억 8,460만원을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향후 24개월간 매달 20~50만원씩 정기후원하고, 지원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아동 등 사하구 관내 16개동 77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는 2007년 3월 기업간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과 구정협조를 통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발족한 사하지역 기업들의 친선협의체다. 선보공업(대표 최금식)을 비롯해 선보유니텍(대표 김청옥) BJ테크(대표 이봉선) ㈜부영개발(대표 김종각) 삼진어묵(대표 박용준) 경성리츠(대표 채창일) 등 68개 업체가 현재 참여하고 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기업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호발전을 추구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10여 년간 결연사업에 동참에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사하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앞으로 결연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최금식 회장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나눔과 기부로 조금 더 따뜻한 사하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정사, 자비 나눔 쌀 기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와 해인정사(대한불교조계종, 사하구 괴정동)는 지난달 8월 30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2,000kg(20kg, 100포)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백중(음력 7월 15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 나눔 실천의 뜻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해인정사 신도들이 백중을 맞이해 공양한 쌀로, 사하구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인정사 수진스님은 "불자들의 공덕(功德)이 모여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나누는 기쁨을 알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해인정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렇게 지역 내 사찰을 비롯한 주민들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모아주면 더욱 밝고 행복한 사하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인정사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1996년부터 27년째 매년 백중에 자비 나눔 실천으로 사하구에 백미를 기부해오고 있다.

을숙도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공연'

  부산 사하구의 서부산권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 매김한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이 오는 9월 22일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을숙도문화회관은 수개월에 걸쳐 진행된 노후 공연장 로비, 분장실, 화장실 등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9월 중순 준공 검사를 끝으로 더욱 세련되고 편리한 공간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새 단장한 을숙도문화회관의 뜻깊은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9월 22일 오후 7시 30분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많은 볼거리가 제공된다.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최다 우승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정동하가 특별 출연해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대성당들의 시대',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님아' 등을 들려주며 깊은 감성과 최상급 기교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샌드아티스트 윤여경이 출연해 동요 '섬집아기' 곡과 함께 옛날 을숙도문화회관의 고즈넉한 모습을 보여준 후 빠른 템포로 전환되며 '아리랑랩소디'에 맞춰 현재의 발전된 을숙도문화회관의 모습을 샌드아트로 그려내 샌드아트의 감성을 오케스트라에 녹여 낸다. 이어서,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피아니스트 최성근이 'Sound of Peace' 피아노 연주를 통해 평화의 하모니를 들려주고, 마지막 엔딩곡에서는 '아름다운 인생'에 맞추어 이주호 발레리노(전 국립발레단)가 출연해 아름다운 발레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공연은 20년 만에 이루어진 을숙도문화회관의 대대적인 공사 후 재개관을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예술성과 대중성으로 적절하게 조화 시킨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좌석은 1층은 3만원, 2층은 2만원이며, 예매는 9월 8일(금) 10시부터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하구, 아동 법률교육 '사하구 아동 로스쿨' 진행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8월 27일, 사하구청 제2청사 프로그램실에서 아동참여기구 단원들을 대상으로 '사하구 아동 로스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친화적 법률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으로, 1교시에는 "법이 뭐에요? 알려주세요", "법은 누가, 어디서 만드나요?" 등 법의 개념을 배우고, 2교시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23명의 아이들은 수업시간 내내 끊임없이 질문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법의 개념을 어려워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접근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준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사하구는 매년 아동친화도시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기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등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들의 참여를 증진시키고,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의견을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카드뉴스

새단장 낙동강하굿둑, 램프 2200개 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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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단장 낙동강하굿둑, 램프 2200개 불 밝힌다

  • 사하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우수지구' 선정

  • 청년 메이커 공작소 '드론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 2023 사하 일자리박람회 개최 안내

  •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를 위한 홍보

  • 을숙도 기후생태교육공원 물놀이장 임시개장

  • 2023년 생태관광 사진 공모전 운영

  • 화려한 무대로 준비중인 다대포바다 축제

  • 부산 사하구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 2023 CLUB-Z LIVE K 콘페스타

  • 23년 '카약 습지 생태탐방(6~9월)' 행사 참가 안내

  • 2023 부산 여성 취·창업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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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은 8월 16일 오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21대 국회 3년 차 헌정대상 수상자 중 부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사하갑)·전재수(북강서갑)의원과 국민의힘 조경태(사하을)·전봉민(수영)·김도읍(북강서을)·이주환(연제)·안병길(서.동)의원이 선정됐다. . 그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은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매년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회 회의 출석 및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공동발의 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 분야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상위 25%(75명)를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한다. 최인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국가균형발전, 차질 없는 가덕도 신공항 2029년 완공, 재개발·재건축 비리 척결, 화물업계 상생 방안, 전세 사기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고,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등 정치개혁을 이루고자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다. 특히 21대 전반기에는 대표 발의 법안의 63.1%가 본회의를 통과해 전체 국회의원 중 법안 통과율 1위를 달성했고, 본회의 출석률도 98.81%로 부산 국회의원 중 1위를 기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최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뜻깊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항상 사하구민과 정치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마철, 만성질환자들 특히 조심해야

장마철은 각종 수인성 질병이 기승을 부리기 쉬우며, 살균효과가 있는 햇빛의 자외선 양이 줄어들어 각종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이처럼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조건들이 충분한 시기에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천식 등 만성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은 건강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물이 상하기 쉽고 세균의 번식속도가 빨라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익히지 않은 음식을 피하고, 남은 음식물은 실온에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이라 하더라도 시일이 경과하게 되면 역시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먹을 만큼씩만 조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손 씻기'다. 손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존재한다. 손에 붙어 질병을 일으키는 일시적인 집락균(세균)은 비누나 단순한 물로만 씻어도 쉽게 제거된다. 따라서 장마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수시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또한 피부가 습한 상태로 장기간 있게 되기 때문에 세균이나 곰팡이 번식에 좋은 조건이 될 소지가 있다. 문제가 되는 피부질환은 눈병, 발가락에 생기는 무좀과 사타구니의 완선, 몸통이나 두피의 어루러기 등 곰팡이 질환 등이다. 특히 렌즈 착용자는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렌즈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며,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온몸을 깨끗이 씻고 잘 건조해야 한다. 습도가 높아지면 피부에서 느끼는 불쾌감으로 지나친 냉방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자칫하면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므로 냉방보다는 환기에 중점을 두고 찬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한다. 냉방을 하는 사무실에서는 지나치게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긴소매의 옷이나 덧옷을 입도록 하고, 관절염 환자의 경우에는 무릎 덮개로 관절을 덮어 냉기에 관절이 직접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한다. 밤에는 찬물로 샤워하는 것보다 미지근한 물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장마철에 아프다고 해서 방안에만 있는 것보다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으로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걸 권장한다. 적절한 운동을 하면 관절 통증이 경감된다. 관절염에서 동반되는 심한 피로감도 호전된다. 심장과 폐의 기능이 향상돼 쉽게 숨이 차고 피곤한 증상이 사라진다. 뼈가 튼튼해지면서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 근력이 좋아지고 관절이 유연해지기도 한다. 비가 잠시 그칠 때 주변을 걷거나 실내에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관절에 부담이 적은 스트레칭은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내용출처 : 내고장사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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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카약 습지 생태탐방(6~9월)' 행사 참가 안내

■ 행사개요 ○ 행 사 명 : '카약 습지 생태탐방' - 카약타고 습지탐방하기 프로그램 ○ 행사기간 : 2023. 6월 ~ 9월중 만조시간대 - 2023. 6. 25.(일) 13:00 ~ 15:00 ☞ 6. 15.(목)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2023. 7. 08.(토) 11:00 ~ 13:00 ☞ 6. 26.(월)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2023. 7. 22.(토) 10:00 ~ 12:00 ☞ 7. 10.(월)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2023. 9. 02.(토) 09:30 ~ 11:30 ☞ 8. 21.(월)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2023. 9. 16.(토) 09:30 ~ 11:30 ☞ 9. 04.(월)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 예약 ○ 집결장소: 을숙도 내 메모리얼파크 주차장 인근 카약선착장 ※ 에코센터 입구에서 대형버스주차장을 지나 1km 직진하는 곳으로 주변 안내표지판을 따라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 회당모집 : 10대 ▷ 카약 1대는 2인 기준임, 1인 최대 2대까지 신청가능 ○ 참가비용 : 20,000원/대·2인 ▷ 6세이상부터 탑승가능(5세이하 탑승불가) ※ [주의사항] ☞ 꼭 읽어주세요! - 결재 시 인원수는 카약 대수기준 1대는 1(인)으로 예약됩니다. 만약 2명이 참가할 예정이라면 "1"로 기입하시면 1(인)으로 20,000원 결제하시면 됩니다. 통합예약 사이트 화면상 1(인)으로 기재되며 카약기준 1대(2인) 기준임. (예시 1) 초등1, 성인1 참가시 1(인) 기재 20,000원 결재 (예시 2) 초등1, 성인2 참가시 2(인) 기재 40,000원 결재 - 6세 ~ 초등학생은 반드시 보호자 1명과 함께 승선 가능합니다. - 1대 1명 신청 시에도 참가비용은 대당 20,000원 기준으로 결재하셔야 합니다. ○ 준 비 물 : 여벌의 속옷, 겉옷 또는 레쉬가드, 바람막이 점퍼, 모자, 아쿠아슈즈, 물, 기타 개인물품 등 ○ 세부 진행내용 - (05분) 프로그램 및 강사 소개 - (15분) 안전교육, 카약 이론수업 및 준비운동 - (90분) 을숙도남단 습지 생태탐방(2km 내외) 및 습지 플로깅 활동 - (10분) 프로그램 정리 및 마무리 ※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시작 시간 10분 전까지 카약선착장에 도착 부탁합니다. ※ 본 프로그램은 "생태관광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사)생태문화교육허브 봄' 단체가 운영하므로 자세한 문의는 아래 민간사업자로 하시면 됩니다.  ▶ 문 의 처 : 에코센터 전시교육팀 ☎ 209-2052, (사)생태문화교육허브봄 대표 ☎ 010-6562-3435

부산 을숙도에 노인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추진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에 전국 최초 어르신 전용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 초고령화 사회 노인인구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한 맞춤형 노인 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건립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월 완료했다고 지난24일 밝혔다. 2019년 말 기준 전국 공공 체육시설 수는 총 30,185개소로, 노인 체육을 위한 시설은 별도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5년 20.3%에 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70세 이상 노인 중 체육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32.2%로 연령별 세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올해 3월말 기준 전체인구 330만 명 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21.78%인 72만 명으로, 전국 노인인구 순위는 3위, 노인 비율은 5위이며 전국 평균 노인인구 비율인 18.2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경우 운동 부족 시 근육이 빠른 속도로 퇴화해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며, 대인관계가 단절되면서 정신적 고립과 신체적 기능 저하가 가속화된다. 이에 고령층의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해 노인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사회현상과 인구 고령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정책으로 노인들의 치매 등 건강체크와 체육활동, 만남의 공간을 동시에 충족하는 맞춤형 노인전문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를 사하구 을숙도 부지에 건립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22일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연면적 25,331㎡ 규모의 '복합힐링파크'에는 최근 노인들이 선호하는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활동을 위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실내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야외에는 18홀(17,897㎡)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자연과 함께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내 체육시설은 ▲1층 가상현실(VR) 체험실, 치매예방 상담실, 메디컬룸 ▲2층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스크린 파크골프장, GX룸 ▲3층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해 운동을 통한 건강회복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실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옥상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게이트볼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어르신들이 체육센터의 1층에서부터 옥상까지 단계별로 이용함으로써 '건강체크 → 운동처방 → 개별 체육활동 → 운동을 통한 사회교류 →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정신적․육체적 건강 유지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야외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센터가 함께 있어 사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상시 이용이 가능해 고령자에게 최적화된 복합시설은 물론, 노인 전용 체육시설로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복합힐링파크'가 완공되면 연간 이용객은 약 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비용편익분석 결과(0.86) 일반 공공시설(0.7)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돼 경제적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복합힐링파크의 노인건강 기여도와 활용도가 높을 경우 부산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생활체육의 15분 도시 구현으로 시민들이 주거지 내 어디서나 15분 내 접근해 체육활동을 즐기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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