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10월 20일(목요일) 14시 신평동 제2청사 4층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204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5년간 근로자 추락사나 끼임 등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였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교육센터 정현주 차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가을철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동력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대처 요령, 근로자 안전 수칙 및 사고발생 사례 공유 등 이론과 영상자료를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사하구는 사업장에서 가을철 근로자 안전사고 대비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 부주의·기계 미숙 등으로 인한 근로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