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9회 청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는 부산 SAHA FC U15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사하FC U15 유소년축구단이 '전국구 강호'로 알려진 울산 학성중 U15를 꺾고 청룡기의 새 주인이 됐다.
8월 17일 오후 경남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에 열린 제59회 청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결승에서 SAHA FC는 후반 장한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 학성중에 3-2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명실공히 전국 중학축구 최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