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03(화)
 

 

부산 사하구 (구청장 김태석)는 장림항(부네치아)에 무지개 색상을 담은 20m 높이의 아치형 보행교 '레인보우 브리지'가 내년에 들어선다.


사하구는 장림항 횡단 보행교의 설계 디자인을 최종 확정하고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해역이용협의 및 공유수면점사용허가 신청에 나서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인보우 브리지'는 부산시의 「도심갈맷길 300리 조성 사업」으로 총 사업비 49억원(시비 24억3,750만원·구비 24억6,250만원)을 투입해 높이 20m, 길이 89m, 너비 4∼7m로 건설되는 장림항 횡단 보행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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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보행교의 기능 외에도 부드러운 곡선의 아치형 디자인이 가미되고 부네치아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상이 담기면서 장림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교량 바닥에는 친환경 목재데크가 깔리고 보행자들이 앉아서 쉬거나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폭은 최대한 넓혀서 제작된다.


야간경관도 특징에 맞게 설치되며, 아치주탑을 비추는 투광등을 설치하고, 일곱 빛깔의 야간조명으로 레인보우의 상징성을 나타낼 예정이다.


부산의 베네치아라고 '부네치아'라는 별칭이 붙은 장림항은 항을 끼고 양방향에 볼거리를 갖추고 있지만 그동안 중간에 횡단 보행교가 없어 관광 동선 단절로 인한 불편이 컸다.


또한 장림항을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교량 건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2018년 설계 공모,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부산시 사업에 포함되면서 공사가 이뤄지게 됐다.


한편, 사하구에서는 「도심갈맷길 300리 조성 사업」으로 장림항 보행교 외에도 해안산책로 그린웨이 조성, Sunset 감성 예술길 미관 개선, Sunset 감성 예술길 편의시설 조성, 고우니생태길 정비 사업으로 총 5개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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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장림항 레인보우 브리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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