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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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개발로 김해공항 주변 지역에 대한 개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구 유입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교통망 연계도 필수적이다.

 

부산시는 교통망 확충을 위해 명지신도시에서 제2에코델타시티를 거쳐 대저까지 연결되는 남북교통축 2개를 우선 조성한다. 명칭은 '에코델타1·2로'이며 동서교통축 7개와 효율적으로 연계해 서부산권 도로망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지에서 대저를 연결하는 트램 '도시철도 강서선'을 조기에 구축하고, 도시철도 3호선과 부산김해경전철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연계한다.

 

현재 예타 조사 중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도 구축해 상호 간 환승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은 지난 2020년 5월 B/C(비용 대비 편익 등 경제성) 0.85점, AHP(정책성 평가) 0.497점으로 통과 기준인 1과 0.5점에 미치지 못해 예타 조사에서 탈락했다.

 

부산시는 서부산권 인구 및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원도심과 동부산권을 연계해 균형 발전을 이룬다는 목표로 같은 해 10월 사업을 재기획했다.

 

1차 예타(하단녹산선) 심사할 때의 정거역 13개소(14.41km)의 사업 규모를 11개소(13.47km)로 축소해 사업비를 100억원가량 줄였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해 2월 예타 조사에 재착수했으며, 이달 중 결과가 발표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예타가 통과되면 시는 기본계획·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하단~녹산선이 운영되면 현재 경남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녹산~진해선과 연계가 가능해 교통 시너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하단~녹산선이 들어서면 서부산권 발전과 더불어 공단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교통 불편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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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 조사 '재수' 하단~녹산선 - 교통망 확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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