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10월,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사업 및 프로그램

부산 사하구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희경)는 지역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기관으로 구직상담부터 취업알선 및 직업교육훈련, 구인 업체 발굴, 직장 적응 지원 등의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 여성의 취ㆍ창업을 돕기 위하여 현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정보화과정(스프레드기초+ITQ엑셀 자격취득반, 왕초보 컴퓨터 기초 배우기 등), 지도사과정(문화해설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정리수납 2급 자격과정 등), 조리과정(떡 만들기 특강, 홈베이킹 2급 자격과정 등), 카페과정(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라떼아트 2급 자격과정, 티앤청 음료베리에이션 자격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모집 중인 프로그램은 △라떼아트 2급 자격과정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홈베이킹 2급 자격과정 △왕초보 컴퓨터 기초배우기 △스프레드문서기초+ITQ(엑셀) 자격대비반 △정리수납 2급 자격과정 △정리수납 1급 자격과정 △SNS 기초교육과정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매월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여 진행하고 있다.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의 한 축인, 사하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시행중인 사업은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여성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경력단절예방사업, 취업에 대한 고민 및 직종선택에 대한 고민이 있는 취업 준비 여성을 위한 △취업출발! 2080(집단상담), 취ㆍ창업 의지가 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는△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기업과 여성인턴을 지원하는 △여성인턴사업, 20~40대의 여성 구직자의 취업욕구를 고려하여 개인별 맞춤 취업지원을 실시하는 △경력이음 사례관리 서비스가 있다. 이 외에도 여성들의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서포터즈(1기)」를 운영 중이며,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의 SNS활동(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을 진행하며 온라인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이후 찾아가는 홍보활동 등의 오프라인 홍보활동 또한 진행하여 사하,강서 지역 여성들의 폭 넓은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인 '연장보육교사 일자리창출사업'과 '스페이스케어 디자이너 양성사업' 외 여러 가지 취업과 연관된 사업이 있고, 전화문의 후 친절한 상담이 가능하다.

서부산취재보도국 기자 busannews@kakao.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