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의 주거 취약 가구 24세대를 대상으로 빛나눔봉사단(단장 남길동)은 지난 7월 10일 전기·소방·가스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노후된 형광등과 전기 콘센트, 피복이 벗겨진 전선, 누전 차단기를 교체하고 세대 당 소화기 1대, 화재탐지기 2개를 설치했다.
부산 지역 전기·소방·가스 전문가 115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인 빛나눔봉사단 남길동 단장과 봉사단원 30여명은 이날 안전점검에 앞서 사하구 제2청사에서 코로나19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전한 삶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