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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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 전국적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당연시되는 가운데 7월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또다시 국내 최다 기록을 기록했다.


이로인해 감염병 환자의 접촉자 현황 등의 상세 정보로 인해 사생활 침해 논란 및 경제적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부산의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처음으로 3일 연속 5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 급증세에 더해서 활동량이 많은 2~30대 젊은 층에서 감염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시는 특히 4단계가 시행되는 수도권으로부터 주말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부산으로 밀려들면서 부산도 방역을 강화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으로 7일 이후 조금이나마 영업의 기지개를 펴던 부산의 소상공인 여러분들께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금은 다시 한번 빠르게 방역의 고삐를 죄어야 할 때라고 부산시민들에게 주의당부를 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7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16일간 현재의 2단계를 유지하되, 3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 제한업종(1그룹, 노래연습장 등) 22시~다음날 5시 운영 제한

▷ 5시~18시 8명까지, 18시~다음날 5시 4명까지 사적모임 가능

▷ 인센티브 일시중단(종교활동 시 인원산정, 실외 활동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하구는 구민들을 향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가능한 한 사적 모임을 자제를 당부하며,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기와 조금이라도 코로나 증상이 있을 시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진단검사를 받기를 요청하는 동시에 하루라도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하구민 여러분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더 이상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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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2단계+일부 방역수칙 조정 적용(7.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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