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1-30(화)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하구의 한 아파트 22층 복도 배전함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자 영아 사체를 넣어둔 혐의(영아 사체유기)로 모친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영아 사체는 이날 낮 배전함안에 쇼핑백이 있는 것을 발견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영아 시신은 쇼핑백 안에 수건으로 감싼 상태로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 CCTV 등을 분석한 후, 다른 아파트에 살던 숨진 아이의 친모 A씨를 붙잡았다.


폐쇄회로 화면에는 A씨가 가방을 들고22층까지 올라가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집에서 아이를 낳았고, 아이가 숨진 뒤 아파트 복도 배전함에 그대로 버려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아기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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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아파트 배전함안에서 영아사체 발견 - 친모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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