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1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난 2월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강서구에서는 지난 3월 4일 갑을녹산병원 의료진이 첫 접종을 받았다. 이어 3월 8일 을숙도 노인요양원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하며 주민 집단면역을 위해 본격 백신 접종에 돌입했다.


접종 대상은 13만7,957명(12월 기준)의 구민 가운데 임산부와 소아청소년을 제외한 만18세 이상의 주민으로 집단 면역을 위해 연말까지 대상자의 70%를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은 연령, 집단시설 거주, 만성질환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백신 종류는 선택해 맞을 수 없고 접종은 무료로 실시된다.


강서구에는 지난 2월 25일 강서구보건소와 3월 4일 갑을녹산병원, 행복한어린이병원 등 지역 내 6곳의 위탁의료기관에도 백신이 도착해 접종을 시작했다. 3월 15일 보건소에서 소방서, 출입국관리사무소, 보건소 역학조사 요원 등 코로나 1차 대응인력 요원 29명을 시작으로 3월 25일까지 1차 대응인력 요원 200여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은 요양시설 내 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시작하고,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코로나19 대응 인력 등이 우선 접종한다.


이어 4~6월은 만65세 이상 주민(75세부터 우선 접종)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장애인·노숙인 이용자 및 종사자, 유·초등 보건교사, 의료기관 및 약국보건의료인 등이 대상이다. 접종 대상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18~64세 주민은 7~8월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1분기 우선 접종 대상자는 기관 자체적으로 접종을 받거나 강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접종한다. 대규모 백신 접종은 앞으로 강서체육공원에 설치될 예방접종센터와 지역 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수행한다. 예방접종센터는 자가발전시설과 냉·난방 시설 등을 구비,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갖춰야 한다. 따라서 초저온 냉동고 설치 등의 약 한 달간 공사를 거쳐 5월부터 하루 수백 명씩 구민들의 백신 접종이 이뤄질 전망이다.


강서구는 이와 함께 지역 내 기존 국가예방접종사업 참여 위탁의료기관 중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사업에 참여의향이 있는 의료기관 30여 곳에 백신 접종을 맡길 계획이다. 위탁 의료기관 선정기준(백신냉장고 등 구비)에 부합하는 병·의원을 선정해 구민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접종을 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강서구는 접종 시행에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 끝날 때까지 운영한다. 위원장은 강서구 부구청장, 부위원장은 강서구보건소장이 맡으며 북부교육청,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강서구의사회, 북강서구 약사회 분회, 부산광역시 간호사회, 갑을녹산병원, 부민병원, 강서구자원봉사센터 등 모두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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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코로나19 백신 접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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