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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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해풍 워크숍공연 준비

4월 3~4일 총 4회 진행하고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

 

북구예술문화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해풍이 워크숍 공연 ‘눈부시게 빛나지 않아도’를 4월 3~4일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구포동)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해풍이 모처럼 마련하는 공연인 데다 입장료 대신 컵라면을 1개 이상 갖고 오면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풍측은 공연을 통해 모은 컵라면을 복지 사각지대인 쪽방촌에 전달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

 

공연시간은 3일(토) 오후 4시, 7시와 4일(일) 오후 2시, 5시이며 전화예약을 받아 적정인원만 입장시킬 예정이다.

 

‘눈부시게 빛나지 않아도’는 이상우 대표가 대본을 쓰고 연출한 작품으로 태종대 자살바위에 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대표는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뉴스가 매일 나오는 상황”이라면서 “우리 모두의 삶은 눈부시게 빛나지 않더라도 충분히 의미 있고 아름답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2019년 해운대 시민극단 몸투레가 부산시민연극제에서 공연하여 대상과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바 있다. 이권아, 김준환, 이희영, 최민, 이지훈, 방재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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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입장료 대신 컵라면을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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