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교육데크, 목재 놀이시설, 대피(휴게)시설, 화장실 등 조성
- 유아숲지도사(산림교육전문가), 유아숲반 모집, 4월부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계획
- 유아들의 숲 체험·교육 기회 확대 기대
- 아이들의 웃음 가득한 생동감 넘치는 부산 대표 생태체험 공간 활성화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배병철)는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약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하여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산림청에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하여 조성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유아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공간이다.
숲 교육은 유아에게 ▷학습능력 향상 ▷환경감수성 증진 ▷자아개념 형성 ▷면역력 향상 ▷심리안정 ▷사회성 발달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조성한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은 교육데크, 목재로 만든 놀이시설, 대피시설(휴게시설), 화장실, 안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는 2월부터 유아숲지도사(산림교육전문가)와 유아숲반 모집을 시작해 4월에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이 유아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4월부터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운영 중인 생태체험교육과 함께 유아들의 숲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