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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번째 편은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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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28일 오후 5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소재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세 번째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부산일보사,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하며,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반얀트리부산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어싱(Earthing)은 지구와 우리 몸을 연결하는 것의 의미로 발바닥을 땅과 접지하여 지구표면에 존재하는 자유전자를 맨발로 연결하는 것으로 이미 각종 공중파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작년부터 하나의 새로운 국민운동으로서 어싱 열풍이 불고 있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7개(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정, 송도, 일광, 임랑)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로 맨발로 해변을 걷는 어싱 활동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아름다운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에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지난 4월 2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맨발걷기 좋은도시 부산 선포식과 어싱챌린지를 시작으로 광안리해수욕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편이다.


이날 다대포 편 행사는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코스 안내 및 몸풀기(스트레칭)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체성분·뇌파맥파 검사, 걸음걸이 분석 등을 위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다대포 편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왕복 2킬로미터(km) 코스를 1천250명이 1조로 총 8개 조로 나눠 차례로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로 행사 무대 우측 출발선상에서 깃발을 소지한 인솔자와 함께 몰운대 방향으로 이동 후 되돌아서 고우니생태길 방향으로 이동, 다시 무대 앞으로 이동 후 자연스럽게 해산한다.


참가 신청은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누리집(earthing.busan.com)을 통해 사전 접수로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당일 현장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 배지, 신발주머니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다음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오는 11월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총 7개의 해변을 돌 예정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다대포해수욕장은 노을이 특히나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며, 모래가 부드럽고 경사가 적어 슈퍼 어싱에 최적화되어 있는 곳"이라며,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노을과 바다, 어싱을 한껏 즐기고 체험하면서 건강과 힐링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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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해변에서 펼쳐지는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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