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구총장 이갑준) 다대2동 청년회(회장 김장수)는 지난 6월 11일 다대레포츠공원일대에서 '2024년제19회지역환경정화(舊[구]바다살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내 학생, 각급 단체원, 주민 등 자원봉사자 170여 명이 모여 방파제, 공원, 상가 밀집 지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민간 잠수부(돌핀 스쿠버) 회원 10여 명도 참여해 부산행양경찰서 다대파출소 소속 해경과 함께 낫개방파제 주변 수중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주민들이 지역사회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다대2동 청년회는 매년 지역 환경정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수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과 각급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운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