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올해 1분기 관내에 개설 등록한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이날 마련된 소통의 장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 예방과 구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개정법령 및 실무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소통의 장은 부산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매 분기 신규 개업공인중개사를대상으로 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실무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새내기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 계약 유의사항, 최신 개정법령 안내 및 사례 위주 교육을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으로도 구민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