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위한 '복지영웅 한마당'
- 23년 10월21일 10:00~15:00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오는 10월21일 다대포 실개천광장에서 '2023년 제10회 사하구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하구가 주최하고 사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옥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모이자! 복지로!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10회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복지의 꽃을 피운 후원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위한 '복지영웅 한마당'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남성퓨전중창단의 부드럽고 힘 있는 노래를 시작으로 전자바이올린 연주가 이어지면서 가을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 선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개회식 행사에서 지역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2부 행사에서 박람회 참여한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복지영웅 한마당도 펼쳐진다.
한편 77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들이 43개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각종 사회복지사업 및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체험, 전시, 복지상담, 먹거리 판매,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운영된다.
"그동안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준 유공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주민들이 사하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에 대한 더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사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