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하의 최인호(사하갑),조경태(사하을) 의원 모두 선정
법률소비자연맹은 8월 16일 오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21대 국회 3년 차 헌정대상 수상자 중 부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사하갑)·전재수(북강서갑)의원과 국민의힘 조경태(사하을)·전봉민(수영)·김도읍(북강서을)·이주환(연제)·안병길(서.동)의원이 선정됐다. .
그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은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매년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회 회의 출석 및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공동발의 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 분야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상위 25%(75명)를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한다.
최인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국가균형발전, 차질 없는 가덕도 신공항 2029년 완공, 재개발·재건축 비리 척결, 화물업계 상생 방안, 전세 사기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고,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등 정치개혁을 이루고자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다.
특히 21대 전반기에는 대표 발의 법안의 63.1%가 본회의를 통과해 전체 국회의원 중 법안 통과율 1위를 달성했고, 본회의 출석률도 98.81%로 부산 국회의원 중 1위를 기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최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뜻깊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항상 사하구민과 정치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