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2동 청년회는 6월 11일 다대레포츠공원 일대에서 2023년 제18회 지역환경정화(구. 바다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매년 지역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관내 학생들과 각급 단체원, 주민 등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모여 방파제, 공원, 상가 밀집 지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스쿠버 동호회(돌핀스쿠버) 회원 10여 명도 함께 참여하여 낫개 방파제 주변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채석묵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주민들과 각급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산책로, 방파제 등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쓰레기 없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