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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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다대포해수욕장과 무인도서 도요등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사하구청장, 해양경찰청장,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민간단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약 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사하구는 낙동강 하구 및 남해안에 접한 지리적 특성상 강과 바다로부터 다양한 쓰레기가 밀려오고 있다. 이에 사하구는 「바다환경 지킴이 지원사업」, 「낙동강 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낙동강하구 무인도서 주변에 인력으로 수거가 힘든 대형폐기물, 수중침적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낙동강하구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날 행사에 앞서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해양수산부장관은 사하구 아미산 전망대에서 사업대상지를 살펴보며, 해당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낙동강 하구 및 해안을 보전해 사하구만의 특색 있는 경관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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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바다의 날' 기념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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