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문화·활동·여행
-
사하구 장림항 레인보우 브리지 만든다
단순한 보행교의 기능 외에도 부드러운 곡선의 아치형 디자인이 가미되고 부네치아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상이 담기면서 장림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교량 바닥에는 친환경 목재데크가 깔리고 보행자들이 앉아서 쉬거나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폭은 최대한 넓혀서 제작된다. 야간경관도 특징에 맞게 설치되며, 아치주탑을 비추는 투광등을 설치하고, 일곱 빛깔의 야간조명으로 레인보우의 상징성을 나타낼 예정이다. 부산의 베네치아라고 '부네치아'라는 별칭이 붙은 장림항은 항을 끼고 양방향에 볼거리를 갖추고 있지만 그동안 중간에 횡단 보행교가 없어 관광 동선 단절로 인한 불편이 컸다. 또한 장림항을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교량 건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2018년 설계 공모,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부산시 사업에 포함되면서 공사가 이뤄지게 됐다. 한편, 사하구에서는 「도심갈맷길 300리 조성 사업」으로 장림항 보행교 외에도 해안산책로 그린웨이 조성, Sunset 감성 예술길 미관 개선, Sunset 감성 예술길 편의시설 조성, 고우니생태길 정비 사업으로 총 5개 사업이 진행된다.
-
다대포 해수욕장 조형물 설치
부산 사하구의 다대포해수욕장에 다대포 영문 조형물 'DADAEPO'와 그네 포토존이 백사장 일원에 오는 3월 설치된다. 이들은 다대포의 상징성을 살리면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워지며, 영문 조형물은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가로 5m, 높이 1.2m로 한쪽 끝에는 방문객들이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고, 야간에도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래쪽에서 상향등을 비출 계획이다. 그네 포토존은 해와 구조(區鳥)인 고니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 원형으로 제작되며 크기는 가로 5m, 높이 4.3m이다. 방문객들이 원형 그네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백사장과 바다, 그리고 하늘이 그림 같이 펼쳐진다.
-
[서부산]부산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건립 ‘첫 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9일 서부산권 미디어 문화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공유하거나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거점 미디어 인프라 시설이다. 시민들에게 기획, 촬영, 편집 등 전문 운영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상 스튜디오 시설, 디지털카메라 장비 대여 등을 지원한다.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50억 원이 투입된다. 구(舊) 강서도시재생열린지원센터 부지(강저구 대저1동)에 건립될 도시재생 연계 문화시설 '강서열린문화센터' 내에 연면적 약 1,400㎡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은 미디어교육실, 제작실, 영화상영관, 스튜디오, 미디어도서관, 동아리방 등이다. 시는 이번 착공에 따라 앞으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조례를 마련하고 민간위탁 사업자를 공모·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동부산에 집중됐던 영화·영상·미디어 인프라가 서부산권에도 확충돼, 동·서부산의 문화 불균형이 해소될 것"이라며, "또한, 시민 누구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영상미디어의 대중화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가 건립될 '강서열린문화센터'에는 강서문화원, 다목적홀, 전시관,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서부산]'낙동강 구포나루 10리길 조성', 본격 궤도 진입!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의 강과 도심을 연결해 '15분 도시'를 구현하는 '낙동강 구포나루 10리길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0일) 오후 2시 북구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구포지역과 낙동강 일대를 연결하기 위해 조성 중인 '금빛노을브릿지'의 교량상판 연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명희 북구청장과 시·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행교 '금빛노을브릿지'는 구포시장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다리로 작년 5월 착공해 내년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보행교가 완공되면 시민 누구나 낙동강 주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 '감동나루길 리버워크'가 준공되는 2024년에는 화명생태공원, 덕천동 젊음의 거리, 구포시장 등 단절된 지역을 자연·역사·문화가 공존하는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는 '낙동강 구포나루 10리길 조성'도 완성돼, 보행권 확보를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북구 외에도 사상구와 삼락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가 내년에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며, 수영구와 해운대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보행교 수영강 휴먼브릿지도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여가·복지가 함께 할 수 있는 15분 생활권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산·바다·강이 도시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부산의 핵심자원인 강을 기반으로 강과 도심을 연결해 단절된 지역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15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홍티예술촌 오픈스튜디오 & 기획전시 개최
서부산 창작거점공간 홍티예술촌은 8명 입주작가의 창작공간을 선보이는 「2021 홍티예술촌 오픈스튜디오-도래하는 홍티공동체」를 10월 29일~30일, 기획전시 「홍티에서 홍티로」展을 10월 26일~11월 26일 진행한다. 「오픈스튜디오-도래하는 홍티공동체」는 1년에 단 한 번, 2일 동안만 입주작가의 작업실을 개방하는 특별한 행사로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시각예술분야 작가 8명의 창작 과정과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코로나19로 상황으로 인해 오픈식을 생략한 대신에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픈스튜디오 및 기획전시 영상을 제작해 홍티예술촌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획전시 「홍티에서 홍티로」展은 홍티예술촌의 입주작가 8명과 외부 작가 3명을 초대해 ‘홍티’라는 이름과 함께 마을과 포구, 아트센터와 예술촌이 하나가 됨을 알리고, 변화해가는 시대 속에서 현재 남아 있는 홍티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조명해본다. 홍티예술촌 오픈스튜디오와 기획전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티예술촌 블로그(https://blog.naver.com/culturebug27)를 참고하면 된다.
-
[서부산]다대소각장, 이제는 서부산 문화관광 불꽃으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5일) 최근 여야 논의를 통해 선정한 장기 표류사업 중 하나인 다대소각장 개발 사업에 대해 제1호 정책 결정 사항으로 확정하고 개발 방향과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특히, 오늘 다대포 소각장 부지 현장 방문은 박시장의 사하구 순방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조경태 국회의원 및 김태석 사하구청장 등과 함께 2013년 가동 중지된 이후 방치되어온 다대소각장 부지를 둘러보고, 해수욕장, 몰운대, 해변공원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다대포를 새로운 서부산의 문화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다대포 소각장은 재생을 통한 복합문화공간 및 글로벌 랜드마크 호텔 조성. 다대소각장 부지개발은 우선 소각장 핵심 구조와 설비 등 독창적 공간 형태를 최대한 살려 교육과 문화, 관광콘텐츠가 공존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일부를 리모델링하고, 활용도가 낮은 지원시설 부분과 건물 주변 빈 공간은 세계적 랜드마크 호텔을 유치하여 서부산권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해변으로 이어지는 오버브릿지, 아미산전망대와 연결하는 데크 조성 등을 통해 가족 갯벌 체험, 해양 레저활동, 몰운대 탐방로 등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고, 개발추진에 있어 다양한 민간 제안 수용을 통해 서부산 관광명소 창출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으는 한편, 부산관광공사의 참여방안도 함께 검토하여 공공성도 확보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6월 중에 각계 전문가와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8월까지 사업 시행 방식 확정, 11월까지 사업설명회와 사업자 공모 사전절차를 마친 후 12월에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행하여, 내년에는 사업에 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위협은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여야 협의를 통한 다대소각장 개발을 조속히 추진해 서부산권 문화관광 발전의 핵심 앵커 시설로 조성하여 이곳 다대포가 부산 관광 미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면서, 특히 이번 "다대소각장 개발모델을 중심으로 '광범한 의견수렴 – 집중논의 – 과감한 결단 – 신속 집행'이라는 박형준표 정책추진시스템을 모든 장기 표류 중인 현안에 적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정추진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
사하구 장림항 레인보우 브리지 만든다
- 단순한 보행교의 기능 외에도 부드러운 곡선의 아치형 디자인이 가미되고 부네치아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상이 담기면서 장림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교량 바닥에는 친환경 목재데크가 깔리고 보행자들이 앉아서 쉬거나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폭은 최대한 넓혀서 제작된다. 야간경관도 특징에 맞게 설치되며, 아치주탑을 비추는 투광등을 설치하고, 일곱 빛깔의 야간조명으로 레인보우의 상징성을 나타낼 예정이다. 부산의 베네치아라고 '부네치아'라는 별칭이 붙은 장림항은 항을 끼고 양방향에 볼거리를 갖추고 있지만 그동안 중간에 횡단 보행교가 없어 관광 동선 단절로 인한 불편이 컸다. 또한 장림항을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교량 건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2018년 설계 공모,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부산시 사업에 포함되면서 공사가 이뤄지게 됐다. 한편, 사하구에서는 「도심갈맷길 300리 조성 사업」으로 장림항 보행교 외에도 해안산책로 그린웨이 조성, Sunset 감성 예술길 미관 개선, Sunset 감성 예술길 편의시설 조성, 고우니생태길 정비 사업으로 총 5개 사업이 진행된다.
-
- 지역뉴스
- 문화·활동·여행
-
사하구 장림항 레인보우 브리지 만든다
-
-
사하구 장림무지개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장림무지개작은도서관이 지난 3월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 주관 '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490개 작은도서관이 신청해 70개소가 선정된 이번 사업으로 장림무지개작은도서관은 도서관 이용률 제고와 지역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예술전문가 파견 지원을 받게 된다. 사하구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Fun! Fun! 오페라 이야기' '글짓기로 놀자!' 등 문화예술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 속 활력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문화·활동·여행
-
사하구 장림무지개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
-
다대포 해수욕장 조형물 설치
- 부산 사하구의 다대포해수욕장에 다대포 영문 조형물 'DADAEPO'와 그네 포토존이 백사장 일원에 오는 3월 설치된다. 이들은 다대포의 상징성을 살리면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워지며, 영문 조형물은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가로 5m, 높이 1.2m로 한쪽 끝에는 방문객들이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고, 야간에도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래쪽에서 상향등을 비출 계획이다. 그네 포토존은 해와 구조(區鳥)인 고니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 원형으로 제작되며 크기는 가로 5m, 높이 4.3m이다. 방문객들이 원형 그네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백사장과 바다, 그리고 하늘이 그림 같이 펼쳐진다.
-
- 지역뉴스
- 문화·활동·여행
-
다대포 해수욕장 조형물 설치
실시간 문화·활동·여행 기사
-
-
사하구 장림항 레인보우 브리지 만든다
- 단순한 보행교의 기능 외에도 부드러운 곡선의 아치형 디자인이 가미되고 부네치아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상이 담기면서 장림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교량 바닥에는 친환경 목재데크가 깔리고 보행자들이 앉아서 쉬거나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폭은 최대한 넓혀서 제작된다. 야간경관도 특징에 맞게 설치되며, 아치주탑을 비추는 투광등을 설치하고, 일곱 빛깔의 야간조명으로 레인보우의 상징성을 나타낼 예정이다. 부산의 베네치아라고 '부네치아'라는 별칭이 붙은 장림항은 항을 끼고 양방향에 볼거리를 갖추고 있지만 그동안 중간에 횡단 보행교가 없어 관광 동선 단절로 인한 불편이 컸다. 또한 장림항을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교량 건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2018년 설계 공모,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부산시 사업에 포함되면서 공사가 이뤄지게 됐다. 한편, 사하구에서는 「도심갈맷길 300리 조성 사업」으로 장림항 보행교 외에도 해안산책로 그린웨이 조성, Sunset 감성 예술길 미관 개선, Sunset 감성 예술길 편의시설 조성, 고우니생태길 정비 사업으로 총 5개 사업이 진행된다.
-
- 지역뉴스
- 문화·활동·여행
-
사하구 장림항 레인보우 브리지 만든다
-
-
사하구 장림무지개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장림무지개작은도서관이 지난 3월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 주관 '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490개 작은도서관이 신청해 70개소가 선정된 이번 사업으로 장림무지개작은도서관은 도서관 이용률 제고와 지역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예술전문가 파견 지원을 받게 된다. 사하구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Fun! Fun! 오페라 이야기' '글짓기로 놀자!' 등 문화예술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 속 활력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문화·활동·여행
-
사하구 장림무지개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
-
다대포 해수욕장 조형물 설치
- 부산 사하구의 다대포해수욕장에 다대포 영문 조형물 'DADAEPO'와 그네 포토존이 백사장 일원에 오는 3월 설치된다. 이들은 다대포의 상징성을 살리면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워지며, 영문 조형물은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가로 5m, 높이 1.2m로 한쪽 끝에는 방문객들이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고, 야간에도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래쪽에서 상향등을 비출 계획이다. 그네 포토존은 해와 구조(區鳥)인 고니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 원형으로 제작되며 크기는 가로 5m, 높이 4.3m이다. 방문객들이 원형 그네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백사장과 바다, 그리고 하늘이 그림 같이 펼쳐진다.
-
- 지역뉴스
- 문화·활동·여행
-
다대포 해수욕장 조형물 설치
-
-
[서부산]부산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건립 ‘첫 삽’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9일 서부산권 미디어 문화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공유하거나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거점 미디어 인프라 시설이다. 시민들에게 기획, 촬영, 편집 등 전문 운영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상 스튜디오 시설, 디지털카메라 장비 대여 등을 지원한다.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50억 원이 투입된다. 구(舊) 강서도시재생열린지원센터 부지(강저구 대저1동)에 건립될 도시재생 연계 문화시설 '강서열린문화센터' 내에 연면적 약 1,400㎡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은 미디어교육실, 제작실, 영화상영관, 스튜디오, 미디어도서관, 동아리방 등이다. 시는 이번 착공에 따라 앞으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조례를 마련하고 민간위탁 사업자를 공모·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동부산에 집중됐던 영화·영상·미디어 인프라가 서부산권에도 확충돼, 동·서부산의 문화 불균형이 해소될 것"이라며, "또한, 시민 누구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영상미디어의 대중화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가 건립될 '강서열린문화센터'에는 강서문화원, 다목적홀, 전시관,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 지역뉴스
- 문화·활동·여행
-
[서부산]부산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건립 ‘첫 삽’
-
-
[사하구]2021 사하구자원봉사자대회 개최
- (사)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는 지난 12월 13일 오후 2시 사하구 제2청사 5층 대강당에서 김태석 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유공 표창자 및 자원봉사자, 관리자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사하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빛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15여년 간 지역의 소외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전인 봉사를 해온 크로바봉사단 황옥분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1만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펼친 아름다운 사하 가꾸기 윤원순 씨가 자원봉사 명예장 수상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장상 등 44명이 수상했다. 또한 사하구자원봉사센터장은 미래시민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구축해 줄 자원봉사 우수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250만원)을 지급했다.
-
- 지역뉴스
- 사회·환경
-
[사하구]2021 사하구자원봉사자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