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7(월)
  • 전체메뉴보기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경제·산업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제·산업 기사

  • 사하구! 주민과 함께 만드는 '하단역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스타트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22일 노을이 아름다운 하단복합센터에서하단역 일원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스타트를 알렸다. 하단역 일대는 코로나19와 동아대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향후 가덕신공항 개설 및 서부산의 교통 요충지이자 최대 상권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주민들은 상권활성화 사업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사하구는 설명회에서 자율상권조합 설립, 자율상권구역 지정,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부산시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신청, 국·시비를 확보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의 추진 일정에 대한 세부사항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향후 설립될 자율상권조합과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하단역 역세권 개발과 더불어 상권활성화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이번 소중한 기회를 반드시 살려 하단역 일대가 서부산의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역 주민, 상인, 토지·건물주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사하구는 올해 '부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총 75백만 원을 지원받아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보건대학교와 연계한 HIVE사업으로 사하구 하리단길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또한 다음 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도 제정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이 더해지면, 하단역 일대는 서부산의 중심 상권으로 획기적으로 변모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은 5년간 50억~120억 원을 지원하며, 2025년초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사업은 자율상권조합이 주도하며, 상권 디자인과 환경개선, 안전관리, 테마존 운영, 대표 맛집 발굴, 상인 역량 강화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경제·산업
    2024-08-23
  • 사하구, 지역 기업과 'ESG경영 상생협약' 체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7월 24일 오복식품, 올빚찬주,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과 함께 'ESG경영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괴정상권, 디지털 상권르네상스 시범사업' 중 향토기업과 ESG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역기업과 ESG경영 협업을 통해 상권 매출과 유동인구 증대를 유도하고, 사하구 향토기업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복식품은 괴정골목시장에서 이달 7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오복데이'를 진행하여, 장류 1200개를 기부할 계획이다. 오복데이에는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장류(쌈장·고추장·된장·간장)를 거점을 통해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올빚찬주는 괴정 샘터상가 내 점포에 대표 제품인 '딸기막걸리'를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으로, 상권에서는 막걸리 1병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 내 단체 또는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상권활성화 추진단은 막걸리 주문 시 제공 될 막걸리 전용잔을 사은품으로 제작해 소비를 촉진한다. 아울러 사하구와 추진단은 상권 서포터즈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마케팅을 활용해 향토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및 협력관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향토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ESG경영 상생협약은 지역 상권과 기업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지역뉴스
    • 경제·산업
    2024-07-24
  • 향토기업 YK스틸 본사·공장 이전! 이대로 좋은 것일까?
    지난 7월 19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소관 디지털경제실 업무보고에서 김형철 시의원(국민의 힘, 연제구2)은 부산 향토기업인이자 국내 5위 철강회사인 YK스틸 본사와 공장이 충남 이전이 확정된 가운데 부산시의회는 기업 이전 과정에서 부산시의 미온적으로 대응한 것에 대해 행정절차상 문제가 없었는지 등에 대한 시의 감사를 요구했다. 7월19일 열린 부산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소관 디지털경제실 업무보고에서 부산 향토기업인 YK스틸 이전 과정에서 적절한 조치가 없었다며 부산시의 행정 문제를 지적했다. 지역 향토기업인 YK스틸의 부산공장(사하구 구평동 ) 주변으로 2016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아파트 주민들은 분진, 소,음 악취 등의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당시 사하구와 부산시는 300여 건이 넘는 민원에 시달리며 이를 해결할 마땅한 방안을 찾지 못하고 YK스틸에 공장 이전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400여 개의 일자리와 7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지역의 향토기업이 이렇게 고충을 겪고 있는데 단순히 이전만을 권유한 부산시의 입장은 지금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대한제강은 부산시장을 지낸 오거돈 전 시장의 부친인 고 오우영 회장이 창업한 기업"이라며 YK스틸의 인수기업인 대한제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보통 기업 인수합병으로 인한 독과점 방지를 위해 경쟁입찰을 통한 인수합병이 이뤄져야 하고 주식을 공매·취득·승인과 같은 과정이 이뤄져야 하는데 과연 대한제강과 YK스틸이 이러한 절차를 거쳐 합병이 진행됐는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19년부터 대한제강과 YK스틸 간 인수합병 논의가 시작되고, 2020년 인수합병이 된 후 YK스틸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는 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에 대해 당시 부산시장으로 재직 중이던 오거돈 전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고 말하며 "기업이 떠난 유휴부지와 관련하여 부당한 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감시와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디지털경제실의 원스톱기업지원단 1호 전담 공무원인 박형준 시장이 YK스틸에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에서 살고 싶은 그분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했다. 사하구와 부산시는 기존의 기업본사와 공장이 있는 지역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허가하고 그 이후 많은 아파트 주민들의 무차별적인 민원 때문에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던 기업의 이전을 권유 추진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라는 점을 알았으면 한다. 기업과 주민이 상생해야 그 주변이 발전한다는 것을 시민 또는 구민들이 알아야 할 것이다. 현재 부산의 청년인구와 일자리가 동반 감소하는 것도 모두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부산시의 적극적인 타지역의 기업유치도 좋지만 기존의 지역 공장 및 기업이 부산을 탈출하지 않게 하고 부산에 튼튼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지역뉴스
    • 경제·산업
    2024-07-22
  • 부산 섬유염색가공 뿌리산업 특화단지, 염색가공업 최초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지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6월 13일 '부산 섬유염색가공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염색가공업 분야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 등을 통한 국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3년부터 매년 지정하고 있다.뿌리산업이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업종으로, '염색가공업' 분야는 2023년 7월에 추가 지정됐다.이번에 지정된 '부산 섬유염색가공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부산 사하구 서부산 스마트밸리(구. 신평 장림 일반산업단지) 내 251,278m²(76,012평) 규모로, 지역 염색가공 업체 45개 사가 집적돼 있다.이에 따라 부산지역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2014년 장림도금특화단지(사하구) ▶2017년 청정도금사업특화단지(강서구) ▶2019년 부산녹산표면처리특화단지(강서구) ▶2021년 친환경차부품 융․복합특화단지(강서구) ▶2022년 부산금형산업공동혁신특화단지(강서구)에 이어 총 6곳으로 늘었다.이번 지정으로 '부산 섬유염색가공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내년부터 정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참여 기회와 함께, 공동 활용시설이나 공동 혁신 활동 등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부산시는 부산 섬유염색가공 뿌리산업 특화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뿌리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이용시설 고도화(친환경, 디지털화) ▶산․학․연 협업을 통한 염색가공업 고부가가치화 ▶전시회 참여를 통한 판로개척 지원 ▶편의시설 구축 등 복지사업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섬유 제조 스트림* 및 기지정된 뿌리산업 특화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제품 개발, 제품 고도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뿌리산업은 지역 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뿌리산업이 튼튼해야 주력산업이 성장하고, 지역경제도 튼튼해질 수 있다"라며, "우리시는 부산 섬유염색가공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섬유산업을 뒷받침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섬유 스트림: 원사에서부터 제직, 염색가공 및 봉제까지 섬유패션 산업 전반에 걸친 일련의 과정으로, ▲화학섬유·방적사(업스트림) ▲직물·염색가공(미들스트림) ▲의류·패션(다운스트림)으로 구성
    • 지역뉴스
    • 경제·산업
    2024-06-19
  • 사하구, 제1회 괴정상권 디지털 괴정온니 축제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오는 4월 27일, 샘터상가와 괴정골목시장 일원에서 「제1회 괴정상권 디지털 축제, 괴정온니」를 개최한다. 축제명 '괴정온니'의 온니는 'only'’(오직)와 부산 방언으로 정겹게 '오라는 뜻'을 함께 의미한다. 사하구의 괴정 상권 디지털 축제는 디지털 상권르네상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괴정 미디어거리와 디지털 체험공간을 준공하면서 지역 축제를 마련,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회화나무 샘터공원을 무대로, 샘터상가 일원에서는 스팟별 투어프로그램부터 VR전시관, VR항공투어, 그리고 크로마키사진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괴정의 역동성과 디지털 상권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괴정골목시장에서는 전통시장 특화행사와 함께, 3만원을 장보면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되는 페이백 이벤트와 경매, 룰렛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괴정 상인들의 트로트 장구 공연을 비롯해 마술, 색소폰 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제1회 괴정상권 디지털 축제, 괴정온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은 물론 사하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전통과 현대의 조화, 그리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뉴스
    • 경제·산업
    2024-04-16
  • 신평·장림, 정관일반산단, 청년이 찾는 산단으로 재도약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노후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에 신평·장림, 정관일반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은 공장 위주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산리단길 프로젝트)이다. 그간 산업부가 지원해오던 개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하나로 패키지화한 것으로, 공모선정지역에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4년간 신평·장림일반산단에 117억3천만 원(국비82, 시비35.3)을, 정관일반산단에 88억7천만 원(국비62, 시비26.7)을 투입해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추진한다. 신평·장림일반산단에는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3개 사업이, 정관일반산단에는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2개 사업이 추진된다. 신평장림일반산단의 청년문화센터에는 실내체육시설, 상담센터, 청년공유오피스, 공유주방, 커뮤니티공간 등이, 정관일반산단의 청년문화센터에는 복합문화공간, 실내체육시설, 공유오피스, 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사하구, 기장군 등과 협력해 추진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 산업단지에 부족한 문화, 복지, 편의시설 등 지원시설이 확충돼 청년 근로자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청년 친화형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산업구조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정체된 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라며, "우리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노후한 신평·장림, 정관일반산단이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청년이 찾는 산단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경제·산업
    2024-04-08
  • 신평·장림산단 노후산단에서 친환경·디지털 산단으로 재도약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신평·장림산단에는 현재 701개의 기업이 입주해있으며, 부산 일반산단 입주기업수의 9.5%의 비중을 차지하는 곳으로 기계장치 금속 등 기계 운송장비 등 자동차 산업 관련 부품업종이 중점 산업으로 분포되어 있다. 이러한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최근 신평장림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동안 1341억원을 투입해 신평·장림산단을 디지털 친환경 산단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월초 신평·장림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단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평·장림산단은 지난해 4월 18일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노후거점산단, 스마트그린산단' 공모에서 후보지에 선정됨에 따라 첨단 제조거점으로 재도약할 기회를 얻게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제시한 패러다임은 '친환경'과 '디지털'이며 내년부터 5년간 수행할 사업으로 디지털 분야 4개, 저탄소 분야 5개, 휴먼친화 분야 1개 사업 등 총 10개의 사업이 수립되었다. 디지털 부문에 537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산단내에 디지털 인프라를 도입하기 위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통합관제센터 △스마트물류 플랫폼 △디지털 공장 등을 구축한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가공현장의 데이터를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서 지능형 통합관제센터는 산단 내 안전, 교통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2026년까지 100곳에 CCTV를 설치해 환경 인프라 안전 도로교통 등을 관리해 쾌적한 근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물류관리 플랫폼이 구축되어 물류의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제조기업들에 대해 컨설팅 및 사전진단 자동화장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저탄소 자원순환형 친환경 에너지 산단으로 거듭나기위해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친환경 청정산단 전환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태양광발전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산단 내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 인프라 보급을 목표로 하며 계측기 등을 설치하여 모니터링한다. 제조공정상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을 모니터링해 저감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휴먼 친화 부문에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사업으로 스마트 산단을 지원할 수 있는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인근 대학 등과 연계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5년간의 사업을 통해 8000억원 가량의 생산유발 효과, 2600억원 가량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55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경제·산업
    2024-01-26
  • 2023 서부산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 Re-Start 사업 소개 영상
    • 지역뉴스
    • 경제·산업
    2023-10-11
  • 2023 사하 일자리박람회 개최 안내
    • 지역뉴스
    • 경제·산업
    2023-09-15
  •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를 위한 홍보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가 '24.1.1.부터 1억 원이상 공공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지역뉴스
    • 경제·산업
    2023-09-05
  • 부산 사하구, '2023 국민공감 캠페인' 구민중심경영 부문 대상 수상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24일 '2023 국민공감 캠페인 국민공감 경영대상․브랜드대상'에서 구민중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다수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2023 국민공감 캠페인'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사하구는 노후산업단지를 첨단산업,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낙동강 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서부산 최대 규모로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하구에 위치한 신평장림산업단지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로 전통적인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기반시설 노후화와 청년층의 취업기피로 그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변화된 산업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제조업에서 탈피한 첨단화·고부가가치 산업 위주의 스마트 산단으로 변모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은 "지식산업센터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사하구가 되면 전국의 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첨단기업이 입주할 것이고 그에 따라 많은 청년들이 사하로 모여들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하구는 기업 입주 활성화를 위한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각종 규제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하구가 서부산의 경제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자치행정
    2023-08-29
  • 신평·장림산단,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신평·장림산업단지가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완전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노후거점산단, 스마트그린산단' 후보지 공모에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획기적 변화를 시도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18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어 공모 심의를 진행, 신평·장림일반산단을 비롯해 전남 광양국가산단, 인천 부평·주안 한국수출국가산단 등 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요구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여러 부처가 협업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정부 지원을 받아 부산의 최초 산업단지이자 기계·자동차부품을 비롯한 지역 뿌리산업의 집적지인 신평·장림산업단지를 혁신해 산업‧환경‧사람이 공존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스마트 제조환경을 조성하고 인재를 양성해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제조혁신에 나선다. 아울러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고 친환경적인 스마트 산업환경을 조성해 저탄소 그린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킨다. 이와 함께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복합문화·공원 확충을 통해 청년이 찾는 혁신공간으로 발전시킨다. 부산시는 이를 목표로 21개 사업에 총 2천946억 원(국비 1천714억 원, 시비 1천90억 원, 민간 14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경제·산업
    2023-06-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