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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동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 기공식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지난 4월 1일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하단유수지에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 기공식을 열었다.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는 총공사비 165억원을 들여 연면적 3,569㎡, 지상 6층 건물로 하단유수지 일부에 내년 9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필로티 구조로 건립되는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는 현재와 같이 하단유수지에서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고, 하단항과 연결되도록 설계해 낙동강과 노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 내부에는 공공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또한 부산시의 「2022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으로 시비 1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어린이를 위한 창의 공간과 부모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2019년 정부의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2020년 기본계획 수립을 거친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는 2021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날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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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경찰서에 전국 첫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 들어선다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은 13일 아동학대 범죄의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24시간 공백 없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부산사하경찰서(서장 김오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신고의 24시간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전국 최초로 사하경찰서 내에 설치하는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는 평일 주간은 물론 야간·주말·공휴일에도 아동학대전담경찰(APO)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사하경찰서 내에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상시근무를 하면서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공동 대응체계이다. 평일 주간은 아동학대전담경찰(APO)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야간·주말·공휴일은 전담경찰수사관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센터에서 함께 근무하면서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및 아동학대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업무를 공동 수행하며, 사건 현장에서 행위자 및 피해 아동의 정신과적 질환 여부 판단을 위해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최경아) 상담사도 동행 출동해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하구와 사하경찰서는 아동학대 공동대응뿐만 아니라 피해 아동 보호 계획과 사례판단 결정, 전수조사 등 조사 업무도 공동으로 수행해 그동안 각 기관별 반복·중복된 조사로 인해 겪었던 피해 아동과 가족들의 피로도 감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사하구는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부산사하경찰서 김오녕 서장은 "아동학대 범죄의 신고 대응에 경찰과 전담공무원이 함께하면서 피해아동의 아픔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게 됐다"며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가 가족과 사회의 관심과 보호를 받고 자라야 할 아동들이 학대의 고통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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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종교시설 재난방역지원금 100만 원 지원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진 지역 내 종교시설에 1개소당 재난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하구 소재 모든 종교시설이며 접수기간은 11일부터 29일까지이다. 지원금을 희망하는 종교시설은 사하구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서류를 내려 받아 사하구 문화관광과에 방문 접수나 이메일(yoh0908@korea.kr) 접수하면 된다. 재난방역지원금 지원은 서류 검토 후 5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점술업, 무당 등 영리 유사 종교시설 및 서류 요건 미충족자는 제외된다. 사하구는 이번 재난방역지원금이 종교단체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주길 바라며 코로나19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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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2년 부산시 구·군 규제혁신 평가' 최우수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2년 연속 부산시의 '·군 규제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 합동평가 및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연계 지표들이 반영된 10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2021년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사하구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우수부서·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동기부여) 제공 △중앙부처 건의과제 발굴·개선 △중기부(옴부즈만) 지방 규제애로 발굴·개선 △규제입증책임제 운영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실적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의 일종으로 작년부터 시행한「똑똑 숨은 규제발굴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현장 규제애로 발굴·정비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여주었다. 사하구는 올해에도「똑똑 숨은 규제발굴단」을 운영해 기업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없애고 기업의 투자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석 구청장은 "주민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적극 발굴·개선해 주민편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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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장림항 레인보우 브리지 만든다
단순한 보행교의 기능 외에도 부드러운 곡선의 아치형 디자인이 가미되고 부네치아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상이 담기면서 장림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교량 바닥에는 친환경 목재데크가 깔리고 보행자들이 앉아서 쉬거나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폭은 최대한 넓혀서 제작된다. 야간경관도 특징에 맞게 설치되며, 아치주탑을 비추는 투광등을 설치하고, 일곱 빛깔의 야간조명으로 레인보우의 상징성을 나타낼 예정이다. 부산의 베네치아라고 '부네치아'라는 별칭이 붙은 장림항은 항을 끼고 양방향에 볼거리를 갖추고 있지만 그동안 중간에 횡단 보행교가 없어 관광 동선 단절로 인한 불편이 컸다. 또한 장림항을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교량 건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2018년 설계 공모,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부산시 사업에 포함되면서 공사가 이뤄지게 됐다. 한편, 사하구에서는 「도심갈맷길 300리 조성 사업」으로 장림항 보행교 외에도 해안산책로 그린웨이 조성, Sunset 감성 예술길 미관 개선, Sunset 감성 예술길 편의시설 조성, 고우니생태길 정비 사업으로 총 5개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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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 조사 '재수' 하단~녹산선 - 교통망 확충 기대
가덕신공항 개발로 김해공항 주변 지역에 대한 개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구 유입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교통망 연계도 필수적이다. 부산시는 교통망 확충을 위해 명지신도시에서 제2에코델타시티를 거쳐 대저까지 연결되는 남북교통축 2개를 우선 조성한다. 명칭은 '에코델타1·2로'이며 동서교통축 7개와 효율적으로 연계해 서부산권 도로망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지에서 대저를 연결하는 트램 '도시철도 강서선'을 조기에 구축하고, 도시철도 3호선과 부산김해경전철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연계한다. 현재 예타 조사 중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도 구축해 상호 간 환승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은 지난 2020년 5월 B/C(비용 대비 편익 등 경제성) 0.85점, AHP(정책성 평가) 0.497점으로 통과 기준인 1과 0.5점에 미치지 못해 예타 조사에서 탈락했다. 부산시는 서부산권 인구 및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원도심과 동부산권을 연계해 균형 발전을 이룬다는 목표로 같은 해 10월 사업을 재기획했다. 1차 예타 심사할 때의 정거역 13개소(14.41km)의 사업 규모를 11개소(13.47km)로 축소해 사업비를 100억원가량 줄였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해 2월 예타 조사에 재착수했으며, 이달 중 결과가 발표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예타가 통과되면 시는 기본계획·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하단~녹산선이 운영되면 현재 경남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녹산~진해선과 연계가 가능해 교통 시너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하단~녹산선이 들어서면 서부산권 발전과 더불어 공단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교통 불편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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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고우니 행복여성 아카데미' 개강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학습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제7기 고우니 행복여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지난달 28일 사하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고우니 행복여성 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시작된 사하구의 여성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6기 과정까지 총 2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제7기 과정에는 36명으로 모집 정원보다 많은 인원으로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총 14차시로 웰에이징(건강), 비대면 플랫폼 줌 활용법(교양), 온실가스 감축! 반려버섯 키우기(환경), 여성영화로 발견하는 나의 강점찾기(인문), 주목 받는 여성들의 자기표현법, 스피치 등 다양한 과정으로 7월 28일까지 4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 과정 내 부대행사로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온정이 느껴지는 사랑의 빵(휘낭시에, 마들렌) 만들기'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사회 환원활동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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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고우니 행복여성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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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4월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유튜브 라이브 중계로 실시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10대 행위기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조직 내 다양한 부패 요인에 대한 분석으로 청렴의식 고취와 보다 더 청렴한 사하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사하구에서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사하」 실현을 목표로 청렴교육 강화, 청렴콘서트 개최 등 부패척결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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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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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드림스타트, 메타버스 활용 성교육 실시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드림스타트는 기초지차체 중 처음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지난 14, 15일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시대에 무분별하게 성에 노출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예방방법을 교육했고 아바타를 활용한 간단한 게임, 댄스 대회를 하여 참가한 아동의 참여도를 높혔다.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는 게 아니라 게임처럼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미고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끼리 모여 교육하기에 아동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성교육을 할 수 있어 참여 아동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성교육 방식으로 시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익명기반의 메타버스는 디지털 성범죄의 노출 위험성이 따르므로 반드시 건강한 성의식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사하구는 이번 성교육처럼 아동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업을 드림스타트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며 말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월드'에 가상 소통공간 '사하마음쉼표'를 제작해 온라인 고민상담, 놀이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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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드림스타트, 메타버스 활용 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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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고우니 행복여성 아카데미' 개강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학습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제7기 고우니 행복여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지난달 28일 사하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고우니 행복여성 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시작된 사하구의 여성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6기 과정까지 총 2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제7기 과정에는 36명으로 모집 정원보다 많은 인원으로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총 14차시로 웰에이징(건강), 비대면 플랫폼 줌 활용법(교양), 온실가스 감축! 반려버섯 키우기(환경), 여성영화로 발견하는 나의 강점찾기(인문), 주목 받는 여성들의 자기표현법, 스피치 등 다양한 과정으로 7월 28일까지 4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 과정 내 부대행사로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온정이 느껴지는 사랑의 빵(휘낭시에, 마들렌) 만들기'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사회 환원활동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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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4월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유튜브 라이브 중계로 실시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10대 행위기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조직 내 다양한 부패 요인에 대한 분석으로 청렴의식 고취와 보다 더 청렴한 사하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사하구에서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사하」 실현을 목표로 청렴교육 강화, 청렴콘서트 개최 등 부패척결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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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동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 기공식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지난 4월 1일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하단유수지에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 기공식을 열었다.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는 총공사비 165억원을 들여 연면적 3,569㎡, 지상 6층 건물로 하단유수지 일부에 내년 9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필로티 구조로 건립되는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는 현재와 같이 하단유수지에서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고, 하단항과 연결되도록 설계해 낙동강과 노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 내부에는 공공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또한 부산시의 「2022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으로 시비 1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어린이를 위한 창의 공간과 부모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2019년 정부의 생활SOC사업에 선정돼 2020년 기본계획 수립을 거친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는 2021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날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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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드림스타트, 메타버스 활용 성교육 실시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드림스타트는 기초지차체 중 처음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지난 14, 15일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시대에 무분별하게 성에 노출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예방방법을 교육했고 아바타를 활용한 간단한 게임, 댄스 대회를 하여 참가한 아동의 참여도를 높혔다.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는 게 아니라 게임처럼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미고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끼리 모여 교육하기에 아동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성교육을 할 수 있어 참여 아동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성교육 방식으로 시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익명기반의 메타버스는 디지털 성범죄의 노출 위험성이 따르므로 반드시 건강한 성의식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사하구는 이번 성교육처럼 아동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업을 드림스타트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며 말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월드'에 가상 소통공간 '사하마음쉼표'를 제작해 온라인 고민상담, 놀이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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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드림스타트, 메타버스 활용 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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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경찰서에 전국 첫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 들어선다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은 13일 아동학대 범죄의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24시간 공백 없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부산사하경찰서(서장 김오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신고의 24시간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전국 최초로 사하경찰서 내에 설치하는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는 평일 주간은 물론 야간·주말·공휴일에도 아동학대전담경찰(APO)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사하경찰서 내에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상시근무를 하면서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공동 대응체계이다. 평일 주간은 아동학대전담경찰(APO)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야간·주말·공휴일은 전담경찰수사관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센터에서 함께 근무하면서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및 아동학대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업무를 공동 수행하며, 사건 현장에서 행위자 및 피해 아동의 정신과적 질환 여부 판단을 위해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최경아) 상담사도 동행 출동해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하구와 사하경찰서는 아동학대 공동대응뿐만 아니라 피해 아동 보호 계획과 사례판단 결정, 전수조사 등 조사 업무도 공동으로 수행해 그동안 각 기관별 반복·중복된 조사로 인해 겪었던 피해 아동과 가족들의 피로도 감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사하구는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부산사하경찰서 김오녕 서장은 "아동학대 범죄의 신고 대응에 경찰과 전담공무원이 함께하면서 피해아동의 아픔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게 됐다"며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가 가족과 사회의 관심과 보호를 받고 자라야 할 아동들이 학대의 고통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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