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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5년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제작 및 배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구민들이 필요한 맞춤형 복지제도를 이해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은 보건복지부 · 부산시 · 사하구에서 추진 중인 각종 복지사업을 수록한 길라잡이로 ▷사회보장제도 안내 ▷복지급여 부정수급 신고제도 ▷알아두면 유용한 복지관련 홈페이지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내용을 한권으로 담았다. 사하구는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하구청 복지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수많은 복지제도 속에서 구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이번 가이드북이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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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운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하구와 위탁운영 협약 체결
사하구청(구청장 이갑준)과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산학협력단이 '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산학협력단은 협약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 지원 및 식생활 교육 등 사업을 수행한다. 동아대는 지난 2013년부터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고, 2022년부터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대상을 확대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윤은주(식품영양학과 교수) 소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노인과 장애인이 건전한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 방법에 대해 고민하겠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급식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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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기후대응 도시숲 착공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따르면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에 대규모 친환경 도시숲이 조성된다. 사하구는 다대포 해변공원 일대에 2.2ha 규모의 '다대포 기후대응 도시숲'을 만들기 위한 공사를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50년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기후대응하기 위한 도시숲은 도심 내 울창한 숲을 만들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대기 중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다대포 도시숲 조성은 기존 다대포 해수욕장 서편 갈대군락지가 있는 고우니생태길 일대를 수종 보강하고, 해변공원 중앙부 보행동선 정비, 휴식공간 마련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조분수 인근의 숲안에는 구민들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350m에 이르는 원형 황톳길, 세족장 등과 함께 5개 테마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사하구는 팽나무 등 28종의 나무 2만3,200그루와 맥문동 등 15종의 지피식물 19만5,000여 본이 식재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19억9526만 원을 예산을 투입해 올해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숲이 조성되면 인근 신평·장림 산단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와 함께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고 광장 및 도로 등 포장지역 주변에 숲을 조성해 도시열섬을 완화할 예정으로 도시숲은 시민 누구나 계절 마다 다른 식생과 꽃을 감상하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대포를 찾는 관광객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사하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도시숲을 만드는 과정에 반영하고, 숲 유지 관리에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시숲이 만들어지면 다대포의 생태 환경의 수준이 한층 더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하구 주민뿐 아니라 부산 시민, 관광객 모두가 다대포의 또다른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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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사업으로 달라진 하단항!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하단항을 비롯한 장림항 홍티항 3곳에 어촌뉴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중 하단항이 가장 먼저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단항은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하고 침체된 어항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70억 8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하단항 어촌 뉴딜 300사업'이 사업시행 5년만에 완료됐다. 사하구는 다목적센터 건립, 경관 및 쉼터 조성, 물양장 정비 등을 마무리하며 '하단항 어촌 뉴딜 300사업'을 12월 준공했다. 하단항에 설립된 다목적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69.9㎡ 규모로 1층 홍보 전시실, 2층 다목적실 · 요리실습실 · 근로자휴게실, 3층 어촌계 사무실 ·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하구는 하단항 다목적센터 공간을 각종 문화프로그램과 회의실 등 주민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박이 접안하는 부두인 물양장도 안전난간과 조명, CCTV가 설치되었으며, 물양장 주변 벽면도 벽화타일과 조명으로 새로 단장했다. 하단항은 2019년 12월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2020년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 실시설계용역 준공에 이어 2022년 11월부터 시설공사에 착공해 2024년 12월에 준공되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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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동보호체계 평가 - 전국 1위 영예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관련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및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4개 지표와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하구는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립과 안정 지원, 우수사례로 호평' 사하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보호 아동과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다. 대표적으로 ▷자립수당 자체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안심매니저 사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고우니 비상' 사업 등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보호아동 지원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속가능한 아동 보호와 지원 약속'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아동을 신속히 보호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연계와 행정지원을 통해 더욱 탄탄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이번 평가를 발판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아동과 청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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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새 디자인 "빅 버스(BIG BUS)'로 새단장
부산 시내버스가 9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16년 도입한 현재 부산 시내버스 디자인을 약 9년 만에 개편하고 내일(12월 4일)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빅 버스(BIG BUS) 시민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새 디자인 명칭은 '빅 버스(BIG BUS)'이며, 일반버스와 좌석버스 2종류가 제시됐다. '빅 버스(BIG BUS)' 디자인에는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시인성, 심미성, 상징성 등 요소들을 담아냈고, 일반버스에는 '깨끗함, 친환경, 스마트'를, 좌석버스에는 '따뜻함, 포용, 친절함'을 연상시키는 색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 외부 도색은 물론 외부 번호·노선 규정, 차량 내부 노선도 및 부착물 규정, 외부 광고면 규정 등 모든 디자인이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내일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성현도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새로운 디자인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의 시내버스 운행차량은 총 2천517대이다. 그 중 매년 신규로 교체되는 200~300대에 차례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며,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가 '빅 버스(BIG BUS)'로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빅 버스(BIG BUS)' 공개 행사 후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은행과 함께 대중교통·'동백패스'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전개한다. 캠페인 구호는 '동백패스로 알뜰하게, 빅 버스(BIG BUS)로 편리하게'다. 작년 8월 도입한 부산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의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곧 가입자가 6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 실시한 '동백패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동백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증가(76.5퍼센트(%))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81.9퍼센트(%))에 기여한다는 의견이 많은 만큼, 부산시는 '동백패스' 활성화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연결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빅 버스(BIG BUS)'로 새롭게 탄생한 60년 역사의 시내버스와 가입자 60만 명의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가 부산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60퍼센트(%)' 목표 달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공공디자인은 한 도시의 정체성과 첫인상을 좌우하는 얼굴과 같은 것이다. 부산의 새 시내버스 디자인 '빅 버스(BIG BUS)'는 부산 곳곳을 누비며, 부산의 한층 높아진 도시품격을 시민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빅 버스(BIG BUS)'나 '동백패스'와 같은 시민 친화적인 대중교통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IG(Busan is good) BUS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신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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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배우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 완료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배병철)는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약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하여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산림청에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하여 조성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유아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공간이다. 숲 교육은 유아에게 ▷학습능력 향상 ▷환경감수성 증진 ▷자아개념 형성 ▷면역력 향상 ▷심리안정 ▷사회성 발달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조성한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은 교육데크, 목재로 만든 놀이시설, 대피시설(휴게시설), 화장실, 안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는 2월부터 유아숲지도사(산림교육전문가)와 유아숲반 모집을 시작해 4월에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이 유아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4월부터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운영 중인 생태체험교육과 함께 유아들의 숲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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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배우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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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5년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제작 및 배부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구민들이 필요한 맞춤형 복지제도를 이해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은 보건복지부 · 부산시 · 사하구에서 추진 중인 각종 복지사업을 수록한 길라잡이로 ▷사회보장제도 안내 ▷복지급여 부정수급 신고제도 ▷알아두면 유용한 복지관련 홈페이지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내용을 한권으로 담았다. 사하구는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하구청 복지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수많은 복지제도 속에서 구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이번 가이드북이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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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5년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제작 및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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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발전협의회, 취약계층 후원금 3300만 원 전달
- 사하발전협의회(회장 이상률)는 지난 1월 16일 2025년 사하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후원금 3300만 원을 전달했다. 사하발전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청소년 장학사업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아 지역 인재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주요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 중·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생필품 지원,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률 회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사하구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과 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하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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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발전협의회, 취약계층 후원금 33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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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경제인 간담회 통해 민생경제 회복 박차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최근 심화된 경제 변동성과 내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3일, '사하구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비롯해 사하구의회 채창섭 의 장,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최금식 회장, 사하구소상공인연합회 서 효상 회장 등 지역 경제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 방 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갑준 구청장은 민간 분야에서 '부산형 선(善)결제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최금식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 며, 지역 기업인들에게도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마친 경제인들은 괴정골목시장과 신평골목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했 다. 이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민생경 제 회복 의지를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갑준 구청장은 "경제 변동성과 내수 침체로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생경제를 회복하 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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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경제인 간담회 통해 민생경제 회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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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운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하구와 위탁운영 협약 체결
- 사하구청(구청장 이갑준)과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산학협력단이 '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산학협력단은 협약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 지원 및 식생활 교육 등 사업을 수행한다. 동아대는 지난 2013년부터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고, 2022년부터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대상을 확대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윤은주(식품영양학과 교수) 소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노인과 장애인이 건전한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 방법에 대해 고민하겠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급식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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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운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하구와 위탁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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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기후대응 도시숲 착공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따르면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에 대규모 친환경 도시숲이 조성된다. 사하구는 다대포 해변공원 일대에 2.2ha 규모의 '다대포 기후대응 도시숲'을 만들기 위한 공사를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50년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기후대응하기 위한 도시숲은 도심 내 울창한 숲을 만들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대기 중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다대포 도시숲 조성은 기존 다대포 해수욕장 서편 갈대군락지가 있는 고우니생태길 일대를 수종 보강하고, 해변공원 중앙부 보행동선 정비, 휴식공간 마련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조분수 인근의 숲안에는 구민들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350m에 이르는 원형 황톳길, 세족장 등과 함께 5개 테마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사하구는 팽나무 등 28종의 나무 2만3,200그루와 맥문동 등 15종의 지피식물 19만5,000여 본이 식재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19억9526만 원을 예산을 투입해 올해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숲이 조성되면 인근 신평·장림 산단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와 함께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고 광장 및 도로 등 포장지역 주변에 숲을 조성해 도시열섬을 완화할 예정으로 도시숲은 시민 누구나 계절 마다 다른 식생과 꽃을 감상하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대포를 찾는 관광객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사하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도시숲을 만드는 과정에 반영하고, 숲 유지 관리에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시숲이 만들어지면 다대포의 생태 환경의 수준이 한층 더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하구 주민뿐 아니라 부산 시민, 관광객 모두가 다대포의 또다른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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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기후대응 도시숲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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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사업으로 달라진 하단항!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하단항을 비롯한 장림항 홍티항 3곳에 어촌뉴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중 하단항이 가장 먼저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단항은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하고 침체된 어항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70억 8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하단항 어촌 뉴딜 300사업'이 사업시행 5년만에 완료됐다. 사하구는 다목적센터 건립, 경관 및 쉼터 조성, 물양장 정비 등을 마무리하며 '하단항 어촌 뉴딜 300사업'을 12월 준공했다. 하단항에 설립된 다목적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69.9㎡ 규모로 1층 홍보 전시실, 2층 다목적실 · 요리실습실 · 근로자휴게실, 3층 어촌계 사무실 ·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하구는 하단항 다목적센터 공간을 각종 문화프로그램과 회의실 등 주민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박이 접안하는 부두인 물양장도 안전난간과 조명, CCTV가 설치되었으며, 물양장 주변 벽면도 벽화타일과 조명으로 새로 단장했다. 하단항은 2019년 12월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2020년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 실시설계용역 준공에 이어 2022년 11월부터 시설공사에 착공해 2024년 12월에 준공되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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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사업으로 달라진 하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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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기초학습지원사업 평가회' 개최
- 사하구가족센터는 지난 12월 7일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기초학습지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여 가족이 참석했으며, 수료식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인 크리스마스 케이크·트리 만들기가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초학습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취학 전의 아동에게 기초 한글, 기초 수학 수업을 제공하고, 초등학생에게는 문해·수리·사회 영역의 수업을 학생별 수준에 맞춰 균형 있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또래 관계 형성하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 부모·자녀교육, 진로교육, 과학교육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함께 제공됐다. 평가회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님은 "결혼이민자로서 집에서 한글 공부를 가르치기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기초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자녀가 한글, 수학 학습을 도움받아 좋았다"고 전했으며, 다른 부모들은 "취학준비에 도움이 되었다", "학교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양수민 센터장은 "이 사업은 모든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라며 "다문화가정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완화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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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기초학습지원사업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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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동보호체계 평가 - 전국 1위 영예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관련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및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4개 지표와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하구는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립과 안정 지원, 우수사례로 호평' 사하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보호 아동과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다. 대표적으로 ▷자립수당 자체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안심매니저 사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고우니 비상' 사업 등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보호아동 지원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속가능한 아동 보호와 지원 약속'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아동을 신속히 보호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연계와 행정지원을 통해 더욱 탄탄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이번 평가를 발판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아동과 청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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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아동보호체계 평가 - 전국 1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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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4 겨울 희망의 빛거리' 조성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곳곳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는다. 사하구에서 조성한 '2024년 겨울 희망의 빛거리'는 12월 9일부터 사하구 전역 12개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점등식은 12월 9일 다대포 동측해안에서 열리며, 이 날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다대포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빛 장식물들이 거리를 환하게 밝힌다. 하리단길의 빛거리는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빛거리는 기존 8개소에 유동인구가 많은 동아대 인근 하리단길, 신평 배고개 교통섬, 신평쌈지공원, 장림항 부네치아 등 4개소가 새롭게 추가되어 총 12개소로 확대된다. 특히 하단동 을숙도초교와 감천동 국민체육센터, 신평동 골목시장, 장림동 장림동원로얄듀크아파트 사거리, 구평동 구평고개사거리 앞 교통섬, 괴정동 회화나무샘터공원, 감천문화마을 육교, 다대포 동측해안 및 사거리꽃탑 등 기존의 주요 빛거리와 함께, 새롭게 조성된 하리단길과 장림항 부네치아에서는 연말연시의 분위기와 함께 사하구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조명 연출을 선보인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빛거리 조성이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별한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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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4 겨울 희망의 빛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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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새 디자인 "빅 버스(BIG BUS)'로 새단장
- 부산 시내버스가 9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16년 도입한 현재 부산 시내버스 디자인을 약 9년 만에 개편하고 내일(12월 4일)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빅 버스(BIG BUS) 시민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새 디자인 명칭은 '빅 버스(BIG BUS)'이며, 일반버스와 좌석버스 2종류가 제시됐다. '빅 버스(BIG BUS)' 디자인에는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시인성, 심미성, 상징성 등 요소들을 담아냈고, 일반버스에는 '깨끗함, 친환경, 스마트'를, 좌석버스에는 '따뜻함, 포용, 친절함'을 연상시키는 색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 외부 도색은 물론 외부 번호·노선 규정, 차량 내부 노선도 및 부착물 규정, 외부 광고면 규정 등 모든 디자인이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내일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성현도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새로운 디자인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의 시내버스 운행차량은 총 2천517대이다. 그 중 매년 신규로 교체되는 200~300대에 차례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며,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가 '빅 버스(BIG BUS)'로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빅 버스(BIG BUS)' 공개 행사 후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은행과 함께 대중교통·'동백패스'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전개한다. 캠페인 구호는 '동백패스로 알뜰하게, 빅 버스(BIG BUS)로 편리하게'다. 작년 8월 도입한 부산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의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곧 가입자가 6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 실시한 '동백패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동백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증가(76.5퍼센트(%))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81.9퍼센트(%))에 기여한다는 의견이 많은 만큼, 부산시는 '동백패스' 활성화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연결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빅 버스(BIG BUS)'로 새롭게 탄생한 60년 역사의 시내버스와 가입자 60만 명의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가 부산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60퍼센트(%)' 목표 달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공공디자인은 한 도시의 정체성과 첫인상을 좌우하는 얼굴과 같은 것이다. 부산의 새 시내버스 디자인 '빅 버스(BIG BUS)'는 부산 곳곳을 누비며, 부산의 한층 높아진 도시품격을 시민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빅 버스(BIG BUS)'나 '동백패스'와 같은 시민 친화적인 대중교통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IG(Busan is good) BUS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신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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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새 디자인 "빅 버스(BIG BUS)'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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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확정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7일 사하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사하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복지 수요와 환경 변화에 맞춘 신규 사업 3개 건과 변경 사업 20개 등이 심의·의결됐다. 2025년 사하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살고 싶은 사하, 살기 좋은 사하'라는 슬로건 아래 돌봄, 일자리, 건강, 문화 등 총 11개 부서에서 4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 새로운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모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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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