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7(수)
  • 전체메뉴보기

기자수첩
Home >  기자수첩

실시간뉴스

실시간 기자수첩 기사

  • 최인호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은 8월 16일 오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21대 국회 3년 차 헌정대상 수상자 중 부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사하갑)·전재수(북강서갑)의원과 국민의힘 조경태(사하을)·전봉민(수영)·김도읍(북강서을)·이주환(연제)·안병길(서.동)의원이 선정됐다. . 그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은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매년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회 회의 출석 및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공동발의 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 분야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상위 25%(75명)를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한다. 최인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국가균형발전, 차질 없는 가덕도 신공항 2029년 완공, 재개발·재건축 비리 척결, 화물업계 상생 방안, 전세 사기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고,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등 정치개혁을 이루고자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다. 특히 21대 전반기에는 대표 발의 법안의 63.1%가 본회의를 통과해 전체 국회의원 중 법안 통과율 1위를 달성했고, 본회의 출석률도 98.81%로 부산 국회의원 중 1위를 기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최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뜻깊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항상 사하구민과 정치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의회
    • 국회·시·구의원
    2023-08-29
  • 을숙도 기후생태교육공원 물놀이장 임시개장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현재 조성중인 을숙도 기후생태교육공원 내의 부대시설로 조성되는 물놀이장을 오는 8월 23일부터 다음 달 03일까지11일간 임시 개장한다.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1149-38번지 일원에 4,966㎡ 규모로 조성되는 을숙도 기후생태교육공원(현재 건설 중)내의 물놀이장은 수심이 2~30㎝ 내외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하구 산림녹지과에서 준비 중인 을숙도 기후생태교육공원내의 물놀이장은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장 기간 중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은 휴장 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 기자수첩
    • 횡설수설·톡톡
    2023-08-17
  • 장마철, 만성질환자들 특히 조심해야
    장마철은 각종 수인성 질병이 기승을 부리기 쉬우며, 살균효과가 있는 햇빛의 자외선 양이 줄어들어 각종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이처럼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조건들이 충분한 시기에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천식 등 만성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은 건강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물이 상하기 쉽고 세균의 번식속도가 빨라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익히지 않은 음식을 피하고, 남은 음식물은 실온에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이라 하더라도 시일이 경과하게 되면 역시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먹을 만큼씩만 조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손 씻기'다. 손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존재한다. 손에 붙어 질병을 일으키는 일시적인 집락균(세균)은 비누나 단순한 물로만 씻어도 쉽게 제거된다. 따라서 장마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수시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또한 피부가 습한 상태로 장기간 있게 되기 때문에 세균이나 곰팡이 번식에 좋은 조건이 될 소지가 있다. 문제가 되는 피부질환은 눈병, 발가락에 생기는 무좀과 사타구니의 완선, 몸통이나 두피의 어루러기 등 곰팡이 질환 등이다. 특히 렌즈 착용자는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렌즈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며,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온몸을 깨끗이 씻고 잘 건조해야 한다. 습도가 높아지면 피부에서 느끼는 불쾌감으로 지나친 냉방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자칫하면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므로 냉방보다는 환기에 중점을 두고 찬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한다. 냉방을 하는 사무실에서는 지나치게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긴소매의 옷이나 덧옷을 입도록 하고, 관절염 환자의 경우에는 무릎 덮개로 관절을 덮어 냉기에 관절이 직접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한다. 밤에는 찬물로 샤워하는 것보다 미지근한 물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장마철에 아프다고 해서 방안에만 있는 것보다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으로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걸 권장한다. 적절한 운동을 하면 관절 통증이 경감된다. 관절염에서 동반되는 심한 피로감도 호전된다. 심장과 폐의 기능이 향상돼 쉽게 숨이 차고 피곤한 증상이 사라진다. 뼈가 튼튼해지면서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 근력이 좋아지고 관절이 유연해지기도 한다. 비가 잠시 그칠 때 주변을 걷거나 실내에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관절에 부담이 적은 스트레칭은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내용출처 : 내고장사하7]
    • 기자수첩
    • 인터뷰·인물
    2023-07-30
  • 구민과 호흡하며 소임 다하는 사하구의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하구의회 의장 채창섭입니다. 구민들의 희망찬 기대와 염원을 담아 출범한 제9대 사하구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지났습니다. 먼저, 지난 1년간 사하구의회가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소신있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개원 이후 제9대 사하구의회는 구민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33개의 조례를 발의하였으며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항상 가까운 곳에서 구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결하며, 행정에 대한 엄정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새롭게 발전해가는 사하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사하구가 사회적 약자에게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고 어린이들에는 꿈과 희망을,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어르신들께는 편안한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그래서 사하구민들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더 나은 미래와 새로운 사하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사하구의회는 어느 때보다 남다른 각오로 남은 기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소임을 다하며 사하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구민 여러분들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정치·의회
    • 국회·시·구의원
    2023-07-27
  • 최인호 국회의원, 부산대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수여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6월 15일 오후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는 최인호 의원의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서 우수한 의정 활동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해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 수여와 함께 최 의원은 「현 시기 국가균형발전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했다. 최인호 의원은 부산대 85학번으로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재학 시절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학생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가 구속되는 등 민주주의의 실현과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최인호 의원은 2006년 대통령비서실 국내언론비서관으로 근무한 뒤, 제20대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가덕 신공항 건설과 공공기관 이전, 혁신도시 건설 등 중요한 정책을 이끌었다. 또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권력구조 개편과 선거구제 개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과 '산업위기대응 특별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 의원은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해 '가덕신공항 특별법' 발의와 본회의 통과를 견인했으며, 2019년에는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부간사로 활동하며 올해 부산시 국비 7조 원 시대를 개막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최인호 의원은 우리 부산대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으로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몸소 실천해왔다"며 "586세대 정치인으로서 우리 대학이 민주주의 역사에서 하나의 큰 물줄기를 이룰 때 누군가는 지켜야 하는 힘겨운 현장을 지키며 의(義)의 편에 서고자 애쓴 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인호 의원은 오랜 세월 우리나라 정치발전의 발목을 잡아왔던 지역주의와 편견에 맞서 불굴의 정신으로 부산에서 연이어 지역구 재선의원으로 당선됐다"며 "국회의원 당선 후에도 모범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우리나라 정치와 의회 민주주의 발전을 이끌면서 더불어 우리 부산대학교의 명예도 드높여주고 있다"며 최인호 의원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이에, 최인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치학 명예박사 학위를 준 모교 부산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정치개혁과 균형발전에 더욱 노력해 큰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정치·의회
    • 국회·시·구의원
    2023-06-16
  • 이갑준 사하구청장,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동참
    부산 사하구 이갑준 구청장이 6월 7일(수), 마약범죄예방 캠페인 'NO EXIT'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캠페인은 사회전반에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최근 마약이 10대 청소년을 비롯해 연령과 직종을 가리지 않고 사회 깊숙이 파고들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주석수 연제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진홍 부산동구청장과 사하구의회 채창섭 의장을 지목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 정치·의회
    • 정/행정인
    2023-06-08
  •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로드맵 발표에 대한 부산시 입장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입니다. 오늘 국토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에 가덕도 신공항을 개항하기 위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번 발표를 부산을 비롯한 남부권 주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합니다. 그동안 부산시는 지난 정부에서 2035년까지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2030년 이전에 조기 개항하도록 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대응해왔습니다. 2030년 이전 조기 개항의 방안을 찾아내도록 윤석열 대통령님과 원희룡 장관께서 적극 성원해주셔서 오늘 조기 개항의 방안이 마련된 데 대해 대통령님과 장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 조건이자, 남부권의 공동 번영과 국토 균형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오늘 정부가 개최한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중간 보고회에서는 건설 공법은 물론 공항 배치안, 엑스포 개최 전 조기 개항 방안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오늘 발표된 내용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실행하기 위해서는 범부처적인 협력과 함께 국회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이미 지역의 여야 국회의원들께서는 조기 보상을 위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 특별법 개정안'과 공항의 설계와 시공을 전담할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단 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우리 시도 국토부와 협의하여 보상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공항 건설 예정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정착 지원 방안도 충실히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가덕도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공항 복합도시를 차질 없이 조성하여, 가덕도 일원을 명실상부한 남부권 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그리고 330만 부산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자수첩
    • 사건·사고·이슈
    2023-03-14
  • 신생아 종이봉투에 버린 20대 남녀 검거
    부산 사하구 보육원 근처 주택가 주차장에 신생아를 유기한 20대 남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영아유기 혐의로 20대 남녀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으며, 이들은 양육 포기 시 아기를 위탁가정에 맡길 수 있는 제도를 몰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 29일 사하구 감천동 한 주택가 주차장에 신생아를 종이봉투에 담아 몰래 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아기는 담요에 싸여 탯줄까지 붙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경남 창원에서 동거하는 사이로 지난 29일 주거지 자택에서 출산한 아기를 출산하자마자 사하구의 한 보육원에 아기를 두려고 했으나, 밤이라 보육원 위치를 못 찾아 인근 주택 주차장에 유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경제적인 문제로 아이를 양육할 자신이 없어 택시를 타고 사하구 소재 보육원 근처로 이동해 아이를 유기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택 주차장 CCTV 추적을 통해 동선을 파악한 끝에 31일 오전 9시께 창원 자택에 있던 두 사람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영아 유기 혐의에 대해 A씨 등을 상대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 기자수첩
    • 사건·사고·이슈
    2022-08-31
  • 부산 사하구 식당서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부산사하경찰서는 8월 29일 오전 3시경 사하구 신평동 모 식당 내에서 살인미수 피의자 A씨(50대·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50대·남)는 지인관계로 A씨는 사건 당일 B씨가 다른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자리에 찾아와 B씨와 말다툼 벌인 뒤 가져온 흉기를 휘둘렀다. 이 상황을 목격한 주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부산 사하경찰서 형사강력팀은 A씨에게 범행동기 등 사건 수사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기자수첩
    • 사건·사고·이슈
    2022-08-30
  • 사하구자원봉사센터 권인선 봉사자, 우수상 수상
    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 소속 자원봉사자 권인선 회장(아름다운 사람들)이 지난 8월 25일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주최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X 부산'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자원봉사자가 5분 동안 자원봉사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 회장은 '비우go 나누go 채우go'를 주제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30년 전 분식집을 하며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푸른집에 김밥 나눔을 시작으로 봉사현장에 뛰어든 그는 가게 사정이 어려워져 폐업했지만 "소풍가는 기분으로 살았다"는 장애우의 말이 내내 가슴에 남아 지금까지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모듬북 공연에 휠체어에 몸을 실은 중증장애인 푸른집 식구들이 힘들게 찾아와 준 것이 계기가 되어 재능기부 공연봉사단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들어 2017년부터 장애우를 위한 행복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9월 24일 다대포 통일아시아드공원에서 제4회 공연을 진행한다.
    • 기자수첩
    • 인터뷰·인물
    2022-08-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