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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초연금 1월부터 월 최대 34만 2,510원으로 인상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정상준 서부산지사장)는 국민연금 기초연금이 2025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3%)을 반영하여 월 최대 34만 2,5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7,7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5년도 선정기준액은 전년 대비 각각 15만 원, 24만 원 인상되어, 2025년 1월부터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의 경우 364만 8천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또한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변경을 반영하여 기타(증여)재산 또는 처분재산에서 제외하는 '자연적 소비금액(월 인정액)'이 단독가구는 2,512,677원, 부부가구는 3,048,887원으로 현행 금액 대비 각각 155,348원, 183,93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5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4년 9,860원→2025년 10,03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12만 원(2024년 1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하여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60년생(生)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1960년 2월생은 2025년 1월 1일부터 기초연금 신청 가능하며 생일이 속한 2월분부터 기초연금액을 받게 된다. (이미 65세가 지난 분들은 신청월 분부터 지급된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리며,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상준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장은 "설명절을 맞아 주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공단도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상세는 기사 아래에 첨부된 '[자료]기초연금'을 확인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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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성황리 폐막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다대포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첫 행사였음에도 강한 비바람의 궂은 날씨에도 관객들은 영화의 열정을 불태웠다. 영화와 공연,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독특한 콘셉트로 영화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서부산권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이번 축제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차별화를 꾀하며, 격식을 내려놓고 관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구성됐다. 특히 해변에서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는 국내외 큰 영화제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의 강제규 감독, '리베라 메'의 양윤호 감독 등 20명의 저명한 영화인들이 다대포의 모래 위를 밟으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배우 차지혁, 이승윤, 정진운, 변우민 등 12명의 배우들이 악수를 나누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수천 명의 관객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영화인들을 환호로 맞이하며, 비와 바람 속에서 영화제가 만들어낸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한편 전야제 초청작으로 정초신 집행위원장의 '마다가스카르 뮤직', 개막작은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 리마스터링', 부산 사하구 출신 김형주 감독의 '보안관'이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영화축제 기간 3일 내내 비와 강풍이 몰아친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관객이 우비를 입고 자리를 지켜 영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축제는 부산 청년 영화인들에게도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사하구 내 상영관에서 부산 소재 영화학과 학생들이 만든 10편의 영화가 상영됐고, 감독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관객과의 대화(GV) 행사도 열렸다. 배우 변우민, 이성민이 참여한 시네마 토크쇼는 영화와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청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민경훈, 백지영, 김희재 등의 초청 공연도 흥을 돋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비록 악천후가 지속됐지만, 3일 동안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는 18,000명의 관객(주최 측 추산)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윤호 이사장을 비롯한 영화 관계자들은 다대포 해수욕장 인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영화 촬영지로서 최적지로 평가하며, 향후 이곳이 영화 촬영 명소로 성장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금세 조직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서부산권 문화와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기 위해, 시와 구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다대포 영화축제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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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 멸종위기종 관련 사이테스(CITES) 특별 기획전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에 위치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는 10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센터 기획전시실에서 멸종위기종 관련 사이테스(CITES)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테스(CITES)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을 의미한다. 무분별한 국제거래로 개체 수 감소 위기에 놓인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적인 국제 거래를 관리하는 협약이다. 우리나라는 사이테스(CITES)에 가입한 협약 당사국으로, 과도한 국제거래와 불법거래에 의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보호가 필요한 국제 멸종위기종 불법 밀수과정과 사례 소개 등을 통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도와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 존중·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생태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상명대학교와 협업했다. 불법 밀수 재연품과 철장 안 동물박제 표본을 전시해 인간의 욕심으로 고통받는 국제 멸종위기종의 모습을 연출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한다. 또한, 11월부터는 기획전과 연계한 사이테스(CITES) 관련 해설교육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해 전시 이해도를 높이고 멸종위기종 보전 필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해설교육 프로그램은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을 통해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서진원 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생물다양성 보전은 범지구적 관심이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기획전과 해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멸종위기종을 배워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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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바다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펼쳐진다
다대포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국내외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오는 10월 18일∼10월 20일 다대포해수욕장을 비롯해 CGV하단아트몰링, 장림 롯데시네마등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금세)와 (사)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사하구청과 부산은행이 공식 후원한다.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조직위는 '남남북녀', '미스체인지' 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정초신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노을과 영화로 물드는 다대포'를 주제로 부산과 관련된 영화 이야기가 펼쳐지며, 국내 유명 배우와 감독, 인기 가수들이 축제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영화축제는 수려한 낙조를 자랑하는 다대포와 영화도시 부산을 모티브로 한 축제를 만들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산의 아름다운 다대포 해변을 중심으로 CGV하단아트몰링, 장림 롯데시네마 등 3곳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작 '태극기 휘날리며(강제규 감독, 개막작 상영예정)' 리마스터링 작품 등 13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 상영 후에는 해변에서 스토리가 있는 시네마 불꽃쇼가 이어진다 특별 초청작으로 2024년 아리아노 국제영화제 다큐영화 대상작 '마다가스카르 뮤직'이 선정됐다. 청년 단편영화 10편도 상영될 예정이다. 스크린속 배우와 감독들이 관객들과 토크콘서트를 가지며 관객들과 만나고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에 나선다. 10월 18일 전야제에서는 인기가수 나태주의 축하공연, 감독·배우들이 출연하는 '시네 토크콘서트', 해외영화제 수상작 특별 초청 상영이 이루어진다.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19일 오후 4시부터는 영화배우 및 인플루언서들의 레드 카펫 행사가 펼쳐진다. 10월 20일 폐막식에서는 감독·배우의 무대행사와 폐막작 상영, 가수 백지영의 무대를 끝으로 3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영화 애호가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참여로 영화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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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프랑스 칸-주한프랑스대사관,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월 2일 오후 2시 30분 홍티아트센터에서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빌라 부산(Villa Busan)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시, 홍티아트센터 내 창작 공간 및 숙소 제공과 창작 결과 전시 지원 ▲대사관, 입주예술가 왕복항공권과 입주작가 지원을 위한 한국어·프랑스어 구사 가능한 코디네이터 지원 ▲칸, 6천 유로(890만 원 상당)의 체류비 지원이다. '빌라 부산'은 시각 예술 분야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상호 협력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한-불 예술인 창작공간 프로젝트로, 일본 교토의 '빌라 쿠조야마(Villa Kujoyama)'와 함께 아시아에서 주요한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주한프랑스대사관(이하 대사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9월 1일 홍티아트센터에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빌라 부산'이 개관해 첫 입주작가를 맞이했다. '빌라 부산'의 첫 입주작가는 프랑스-터키 2인조 영화감독 찰라 젠치르치와 기욤 죠바네티로 업무협약 참여기관의 공동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들 작가는 올해 9월부터 3개월간 '빌라 부산'에서 부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작업 프로젝트 '유령과 발견(Ghost and Found)'을 수행하며,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창작 결과 전시회를 홍티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시는 해외예술인에게 홍티아트센터 창작공간과 숙소 2개실을 제공하며, 칸의 창작공간(레지던시)에 입주하는 상호 교류 방안도 칸과 협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부산-해외 예술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식 창작공간(레지던시) 조성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화된 홍티아트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를 위한 환경 정비도 추진했다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소재 홍티아트센터(다대동)는 국내 대표적인 시각·설치 분야 예술인 창작공간으로 연 8명의 입주작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년 동안 감민경, 박자현, 김덕희 작가, 엘리제 바우어(Alizée Bauer, 프랑스), 매튜 뉴커크(Matthew Newkirk, 호주) 등 100여 명의 국내외 예술인이 거쳐 갔다. 홍티아트센터에서는 대만, 프랑스,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입주작가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홍티아트센터와 교류 협약을 체결한 대만의 창작공간(레지던시) ‘트레저 힐 예술촌(Treasure Hill Artist Village(THAV))’, 일본 ‘타누시마루 예술연구소(Tanushimaru Institute for Art Research(TIAR))’에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김시흔, 정찬일을 파견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가 참석한다. ▷빌라 쿠조야마 : 프랑스 외무부의 문화협력 네트워크 예술시설로 일본의 프랑스 연구소와 협력, 베텐쿠르슐러(Bettencourt Schueller) 재단의 후원을 받는 일본 내 프랑스 레지던시 ▷트레저 힐 예술촌 : 타이페이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레지던시로 80년대 도시계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피란민들의 위반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예술가의 레지던시와 마을 주민이 함께 거주 ▷일본 타누시마루 예술연구소 : 후쿠오카 현지 일본 작가가 운영하는 스튜디오로 거대한 창고형 공동작업장을 보유, 설치작가에 최적화된 레지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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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프롬나드콘서트Ⅳ' 개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문화회관은 가을을 맞아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프롬나드콘서트Ⅳ' 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롬나드콘서트Ⅳ' 는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 오타비아노 크리스토포리가 이끈다. 크리스토포리는 일본 필하모닉 교향악단의 솔로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 중이며, 2019년에 시작한 음악 교육 아카데미 '뮤직 시스템 재팬 (Music System Japan)'의 창립자다. 이번 공연에서 젊은 전문 음악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V.I.P퍼커션 앙상블과 오퍼커션 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V.I.P퍼커션 앙상블은 부산 경남 지역에서 가장 큰 공연예술그룹 중 하나로 2015년 창단 이후 다양한 타악기 연주를 선보여 왔다. 오퍼커션 앙상블은 제주도립교향악단 타악기 수석 주자인 오승명을 중심으로 2015년 창단 타악 전문 연주 단체로,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독특한 타악기 음향으로 관객들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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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자비의 쌀 1,000kg 후원
-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대표이사 지현스님)은 지난 8월 30일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100포(환가액 224만원)를 전달했다. 사하구는 기부 받은 쌀을 부산사하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13개소에 배부했다.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의 대표이사 지현스님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스스로를 잘 살펴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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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별·청년
- 사하동별
- 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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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자비의 쌀 1,000kg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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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자원봉사센터 권인선 봉사자, 우수상 수상
- 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 소속 자원봉사자 권인선 회장(아름다운 사람들)이 지난 8월 25일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주최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X 부산'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자원봉사자가 5분 동안 자원봉사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 회장은 '비우go 나누go 채우go'를 주제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30년 전 분식집을 하며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푸른집에 김밥 나눔을 시작으로 봉사현장에 뛰어든 그는 가게 사정이 어려워져 폐업했지만 "소풍가는 기분으로 살았다"는 장애우의 말이 내내 가슴에 남아 지금까지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또한, 모듬북 공연에 휠체어에 몸을 실은 중증장애인 푸른집 식구들이 힘들게 찾아와 준 것이 계기가 되어 재능기부 공연봉사단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들어 2017년부터 장애우를 위한 행복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9월 24일 다대포 통일아시아드공원에서 제4회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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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자원봉사센터 권인선 봉사자,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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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남해군 비대면 직거래 특산물 전달식 개최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8월 27일 다대포 해변공원 중앙광장에서 자매결연도시 경남의 남해군(군수 장충남) 우수 특산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앞서 사하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매도시 교류협력사업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남해군 우수 특산물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고, 이번 전달식에서 해당 기간 동안 판매된 마늘 725kg, 멸치 1,288kg, 수산물가공식품 76세트 등 5천만원 상당의 특산물 교류가 이뤄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남해군 특산물 비대면 직거래 장터에는 각 동 주민자치회, 통우회를 비롯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사하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청년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각급 단체와 남해 향우회, 사하구 직원, 구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자매도시 남해군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사하구는 이번 특산물 교류를 계기로 남해군과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해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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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남해군 비대면 직거래 특산물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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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맞이 동백전 더블 이벤트 시행
- 부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인 '동백전' 충전 한도와 캐시백 비율을 확대하는'더블 이벤트'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추석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동백전 '더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29일 밝혔다. 이벤트는 9월 1~15일, 15~30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1차 기간인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동백전을 30만 원까지 충전해 사용하면, 기존 캐시백 혜택 5%에 추가 5%를 더해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이 두 배로 늘고, 충전한도 금액(기존 월 30만 원)도 늘어난 셈이다. 16일부터 30일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3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고 캐시백은 결제금액의 5%가 적용된다. 9월 한 달 동안 충전 한도가 최대 60만원, 캐시백 금액이 4만5000원으로 혜택이 늘어난다. 월 단위로 진행되는 동백전 정책이 다음 달 한 달간은 기간을 나눠 각각의 혜택이 적용되는 만큼, 1차 이벤트 기간 중 최대 금액까지 충전하지 않은 금액은 2차 이벤트 기간으로 이월 충전할 수 없다. 또 1차 이벤트 기간 중 충전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2차 이벤트 기간에 사용하면 캐시백 혜택은 2차 기준인 결제금액의 5%만 적용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이벤트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추석명절을 맞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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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맞이 동백전 더블 이벤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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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의 2022년의 시작 2월 사업 및 교육프로그램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희경)는 지역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기관으로 구직상담부터 취업알선 및 직업교육훈련, 구인 업체 발굴, 직장 적응 지원 등의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 여성의 취ㆍ창업을 돕기 위하여 현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교육산업이 주춤하였지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습자로 하여금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내방객 관리(발열체크 및 출입명단관리, 손 소독), 강의 전후 강의실 소독, 매주 금요일 센터 자체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있다. 현재 모집 중인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홈베이킹 2급 자격과정 △왕초보 컴퓨터 기초 배우기 △스마트폰 교육 △정리수납 2급 자격과정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등이 있다.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내 사하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여성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경력단절예방사업, 취업에 대한 고민 및 직종선택에 대한 고민이 있는 취업 준비 여성을 위한 △취업출발! 2080(집단상담), 취ㆍ창업 의지가 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는△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기업과 여성인턴을 지원하는 △여성인턴사업, 20~40대의 여성 구직자의 취업욕구를 고려하여 개인별 맞춤 취업지원을 실시하는 △경력이음 사례관리 서비스가 있다. 이 외에도 여성들의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1층 정문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평소 내방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한 발짝 가까운 곳에서 구직신청 및 상담 등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시까지 진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상담이 가능하다. 끝으로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4차 산업시대 해운·물류 디지털혁신 청년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 사업은 인건비 지원이 필요한 해운 관련 기업과, 일자리와 인센티브가 필요한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월 중 사업 참여기업 선발을 마쳤으며, 현재 참여청년을 모집 중이다. 취업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분은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051-201-2214)로 문의하면 된다. 그리고 자세한 프로그램은 기사 아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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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의 2022년의 시작 2월 사업 및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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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발전협의회,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전달
- 부산 사하발전협의회(회장 오철규)는 지난 20일 정기총회에서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금 2,900만원을 김태석 사하구청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하발전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주거약자에 생필품세트 지원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청소년 장학사업 등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하발전협의회 오철규 회장은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이 겨울을 마음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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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발전협의회,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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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우엠타워, 사하구에 선물세트 300개 전달
- 사하구 김태석 구청장은 지난 1월 11일 오후 사하구청 3층 집무실에서 (주)정우엠타워(대표자 이인숙)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선물세트 300개를 전달받았다. 사하구에서 정우마트 등을 운영하고 있는 (주)정우엠타워 이명국 회장은 "기회가 통하여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데 도움이 되고 싶"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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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우엠타워, 사하구에 선물세트 3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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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호산나복지재단과 , 사회복지법인 내원,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전달
- 사회복지법인 내원(대표이사 김정년 '정련스님')과 사회복지법인 호산나복지재단(대표이사 유진소)은 지난 1월 6일과 5일에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과 장학금 1,560만 원을 사하구(구청장 김태석)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장학금은 사하구 저소득층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하희망두레박사업과 장학금 수급자 등 저소득층 학생 52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호산나복지재단 유진소 대표이사는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가 평등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사회복지법인 내원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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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호산나복지재단과 , 사회복지법인 내원,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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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하단2동 행복한 태권도학원, '사랑의 온정나눔 라면' 전달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하단동에 위치한 행복한 태권도학원은 지난 12월28일 저소득 취약계층 17세대에 사랑의 온정나눔 라면을 전달하였다. 행복한 태권도학원의 박용길 관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품이 추운 겨울에 힘겨워하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함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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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하단2동 행복한 태권도학원, '사랑의 온정나눔 라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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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국공립·법인어린이집협의회, 격려품 전달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국공립·법인어린이집협의회는 지난 8월 27일(금) 오후 신평 예방접종센터 앞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하구 예방접종센터 등 코로나19 관련 근무자들에게 빵, 음료수 등 격려물품 280명분을 사하구청을 통해 전달했다. 국공립·법인어린이집협의회 임원진들은 사하구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응원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 따라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예방접종센터 공무원,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근무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격려물품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하구 국공립·법인어린이집협의회의 성품 기탁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2번째이며 해마다 이웃돕기성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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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국공립·법인어린이집협의회, 격려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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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전국 및 부산성인문해시화전·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사하구 쓰담학교 수강생 5명 수상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사하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 쓰담학교(삶을 쓰고 행복을 담는 문해학교) 수강생 5명이 최근 전국 및 부산성인문해시화전과 체험수기공모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부 주최 제10회 전국성인문해시화전 공모에는 총 1만712명이 참여했는데 쓰담학교 손풍자(71세) 님은 시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한양순(81세) 님은 짧은 글 쓰기 부문에서 격려상을 받았다. 또한 2021년 부산성인문해시화전에서는 김유자(65세) 님이 우수상(부산교육감상)을, 이종여(64세)님이 장려상(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주최 제17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체험수기쓰기 부문에서 손충자(58세) 님이 늘배움상을 받았다. 사하구는 글을 읽지 못하거나 저학력 구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하구 쓰담학교, 형설모두학교, 열린시민터 해봄 등 총 11개 기관에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문해·저학력 구민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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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전국 및 부산성인문해시화전·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사하구 쓰담학교 수강생 5명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