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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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서 발견된 관수리, 부산시와 환경부가 자연복귀 돕는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야생동물치료센터. 센터장 서진원)는 부산에서 발견된 희귀 맹금류 '관수리'의 자연복귀를 환경부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수리'는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중대형 맹금류다.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있는 듯한 독특한 깃을 가지고 있으며, 날카로운 발톱과 강력한 부리로 뱀을 주로 사냥해 먹는다.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관수리가 추운 겨울 부산에서 발견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관수리는 지난 2024년 12월 길을 잃은 채 부산시민에게 발견돼 즉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야생동물치료센터로 옮겨져 센터내 야생동물 전용 입원실에서 치료받은 후, 현재는 비행 활동 준비를 위해 넓은 회복실로 옮겨져 회복 중이다. 구조 당시 관수리는 몸길이 65센티미터(cm), 날개길이 1.5미터(m)였다. 체온이 낮고 예민해 야생동물 전용 입원실에서 24시간 집중 관리를 받았다. 현재 관수리는 체중 1.5킬로그램(kg), 신체충실지수 양호의 건강한 상태로 부산시와 환경부는 기온이 올라가는 봄, 관수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며, 이를 위해 날이 따뜻해지면 관수리를 원형 야외계류장으로 옮겨 비행 연습과 야외 환경 적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관수리 자연복귀가 성공한다면, 이 사례가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관련 기관 간 모범적 협업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수리에 위성 항법 장치(GPS)를 부착해 향후 이동경로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추가 연구와 사례조사를 해 생태계 변화 원인을 규명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정이다. 서진원 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우리의 목표는 관수리가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 야생동물치료센터 관계자는 "관수리는 현재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맹금류 전용 먹이를 공급받고 있다"면서 "날씨가 추워 체온 유지에 신경 쓰고 있으며 건강 상태를 계속 확인하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기자수첩
    • 사건·사고·이슈
    2025-01-26
  • [공공시설]을숙도 유아숲 체험원
    주요시설 을숙도 유아숲 체험원 등 이용시간 AM 10:00~PM 18:00 문의번호 051-000-0000 시설운영 낙동강관리본부 시설규모 24,500㎡ 이용요금 유아무료이용시설 상세주소 사하구 하단동1207-1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개요 ■ 추진배경 ▷ 을숙도의 자연, 시설 등을 활용한 유아숲체험 시설 확충 ▷ 산림교육전문가의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 제공 ▷ 아이들의 웃음 가득한 생동감 넘치는 부산 대표 생태체험 공간 활성화 ■ 사업개요 ▷ 시설위치 : 사상구 하단동 1207-1일원 (피크닉광장 일원) ▷ 추진기간 : 2024. 07.~10. ▷ 주요내용 : 교육데크, 놀이기구, 대피시설, 화장실 등 ▷ 사업비용 : 198백만원(시비)
    • FUN 생활
    • 공공·기관
    2025-01-24
  •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배우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 완료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배병철)는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약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하여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산림청에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하여 조성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유아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공간이다. 숲 교육은 유아에게 ▷학습능력 향상 ▷환경감수성 증진 ▷자아개념 형성 ▷면역력 향상 ▷심리안정 ▷사회성 발달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조성한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은 교육데크, 목재로 만든 놀이시설, 대피시설(휴게시설), 화장실, 안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는 2월부터 유아숲지도사(산림교육전문가)와 유아숲반 모집을 시작해 4월에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이 유아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4월부터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운영 중인 생태체험교육과 함께 유아들의 숲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사회·환경
    2025-01-24
  • 사하구, '2025년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제작 및 배부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구민들이 필요한 맞춤형 복지제도를 이해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은 보건복지부 · 부산시 · 사하구에서 추진 중인 각종 복지사업을 수록한 길라잡이로 ▷사회보장제도 안내 ▷복지급여 부정수급 신고제도 ▷알아두면 유용한 복지관련 홈페이지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내용을 한권으로 담았다. 사하구는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하구청 복지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수많은 복지제도 속에서 구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이번 가이드북이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자치행정
    2025-01-22
  • 국민연금. 기초연금 1월부터 월 최대 34만 2,510원으로 인상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정상준 서부산지사장)는 국민연금 기초연금이 2025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3%)을 반영하여 월 최대 34만 2,5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7,7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5년도 선정기준액은 전년 대비 각각 15만 원, 24만 원 인상되어, 2025년 1월부터 단독가구의 경우 월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의 경우 364만 8천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또한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 변경을 반영하여 기타(증여)재산 또는 처분재산에서 제외하는 '자연적 소비금액(월 인정액)'이 단독가구는 2,512,677원, 부부가구는 3,048,887원으로 현행 금액 대비 각각 155,348원, 183,93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5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4년 9,860원→2025년 10,03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12만 원(2024년 1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하여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60년생(生)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1960년 2월생은 2025년 1월 1일부터 기초연금 신청 가능하며 생일이 속한 2월분부터 기초연금액을 받게 된다. (이미 65세가 지난 분들은 신청월 분부터 지급된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리며,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상준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장은 "설명절을 맞아 주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공단도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상세는 기사 아래에 첨부된 '[자료]기초연금'을 확인해도 좋습니다.
    • 사회·문화
    • 생활·건강·의료
    2025-01-22
  • 원불교 괴정교당, 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맞이 온정나눔 기탁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6일 원불교 괴정교당으로부터 김 세트 30박스(36만 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원불교 괴정교당은 매년 정기적으로 찹쌀, 김치를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원불교 괴정교당 천형구 교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동네·청년
    • 사하동별
    • 괴정동
    2025-01-20
  • 사하발전협의회, 취약계층 후원금 3300만 원 전달
    사하발전협의회(회장 이상률)는 지난 1월 16일 2025년 사하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후원금 3300만 원을 전달했다. 사하발전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청소년 장학사업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아 지역 인재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주요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 중·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생필품 지원,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률 회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사하구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과 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하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복지·보건
    2025-01-20
  • 사하구, 경제인 간담회 통해 민생경제 회복 박차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최근 심화된 경제 변동성과 내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3일, '사하구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비롯해 사하구의회 채창섭 의 장,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최금식 회장, 사하구소상공인연합회 서 효상 회장 등 지역 경제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 방 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갑준 구청장은 민간 분야에서 '부산형 선(善)결제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최금식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 며, 지역 기업인들에게도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마친 경제인들은 괴정골목시장과 신평골목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했 다. 이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민생경 제 회복 의지를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갑준 구청장은 "경제 변동성과 내수 침체로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생경제를 회복하 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경제·산업
    2025-01-16
  • 동아대 운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하구와 위탁운영 협약 체결
    사하구청(구청장 이갑준)과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산학협력단이 '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산학협력단은 협약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 지원 및 식생활 교육 등 사업을 수행한다. 동아대는 지난 2013년부터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고, 2022년부터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대상을 확대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윤은주(식품영양학과 교수) 소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노인과 장애인이 건전한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 방법에 대해 고민하겠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급식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 동네·청년
    • 지역학교
    • 동아대학교
    2025-01-14
  • 다대포 기후대응 도시숲 착공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따르면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에 대규모 친환경 도시숲이 조성된다. 사하구는 다대포 해변공원 일대에 2.2ha 규모의 '다대포 기후대응 도시숲'을 만들기 위한 공사를 최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50년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기후대응하기 위한 도시숲은 도심 내 울창한 숲을 만들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대기 중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다대포 도시숲 조성은 기존 다대포 해수욕장 서편 갈대군락지가 있는 고우니생태길 일대를 수종 보강하고, 해변공원 중앙부 보행동선 정비, 휴식공간 마련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조분수 인근의 숲안에는 구민들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350m에 이르는 원형 황톳길, 세족장 등과 함께 5개 테마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사하구는 팽나무 등 28종의 나무 2만3,200그루와 맥문동 등 15종의 지피식물 19만5,000여 본이 식재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19억9526만 원을 예산을 투입해 올해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숲이 조성되면 인근 신평·장림 산단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와 함께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고 광장 및 도로 등 포장지역 주변에 숲을 조성해 도시열섬을 완화할 예정으로 도시숲은 시민 누구나 계절 마다 다른 식생과 꽃을 감상하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대포를 찾는 관광객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사하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도시숲을 만드는 과정에 반영하고, 숲 유지 관리에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시숲이 만들어지면 다대포의 생태 환경의 수준이 한층 더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하구 주민뿐 아니라 부산 시민, 관광객 모두가 다대포의 또다른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사회·환경
    2025-01-03
  • 어촌뉴딜 사업으로 달라진 하단항!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하단항을 비롯한 장림항 홍티항 3곳에 어촌뉴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중 하단항이 가장 먼저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단항은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하고 침체된 어항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70억 8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하단항 어촌 뉴딜 300사업'이 사업시행 5년만에 완료됐다.   사하구는 다목적센터 건립, 경관 및 쉼터 조성, 물양장 정비 등을 마무리하며 '하단항 어촌 뉴딜 300사업'을 12월 준공했다.   하단항에 설립된 다목적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69.9㎡ 규모로 1층 홍보 전시실, 2층 다목적실 · 요리실습실 · 근로자휴게실, 3층 어촌계 사무실 ·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하구는 하단항 다목적센터 공간을 각종 문화프로그램과 회의실 등 주민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선박이 접안하는 부두인 물양장도 안전난간과 조명, CCTV가 설치되었으며, 물양장 주변 벽면도 벽화타일과 조명으로 새로 단장했다.   하단항은 2019년 12월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2020년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 실시설계용역 준공에 이어 2022년 11월부터 시설공사에 착공해 2024년 12월에 준공되어 마무리되었다.
    • 지역뉴스
    • 사회·환경
    2024-12-26
  • 동아대, '지산학협력 기술포럼 세미나' 및 '수소 분야 기반 구축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산학협력단과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이하 밸브기술지원센터)가 '글로컬대학 연계 친환경 수소산업 분야 지산학협력 공동세미나 및 정책포럼'과 '스마트특성화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9일 부산 강서구 명지 신라스테이와 동아대 L2M플랫폼 밸브센터 시험동 등에서 진행된 행사에 이진 밸브기술지원센터 소장을 비롯한 동아대 관계자, 부산시 및 부산시 사하구청 관계자, 수소 기자재/부품 협력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동아대 밸브기술지원센터의 16년간의 성과와 수소 분야 기반구축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센터 협력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앞으로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또 동아대를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동아-동서 연합 글로컬대학 사업의 중심 센터로서 지역 산업과 기업, 대학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신라스테이 명지에서 진행된 포럼에선 수소 분야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 사례 발표, 수소 분야 산학연 기술세미나 및 참석자 토론 등이 펼쳐졌다. 동아대 밸브기술지원센터 협력기업 우수 사례로 ▷고압수소 에너지 환경에 특화된 고차압레귤레이터 및 안전밸브의 상용화 기술개발(비엠티 제광준 부장) ▷수소충전소 충전기용 유량성능교체형 카트리지타입 유량조절밸브(Mt.H콘트롤밸브 여종현 이사) ▷700bar급 수소충전소 디스펜서용 유량조절밸브 개발(대정밸브 곽경민 상무) 등이 발표됐다. 지산학협력 기술포럼 세미나에선 ▷수소모빌리티 규제자유 특구사업(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규형 책임) ▷수소파워트레인과 수소저장시스템(한국자동차연구원 이호길 박사) ▷수소전기차 용기 및 부품 국제기준 개정 동향(와이엘에너지기술 김완진 대표이사) ▷수소충전소용 초고압 밸브 KS인증 제도 및 개정방향 소개(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소개)(한국가스안전공사 장만갑 센터장) 등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진행된 순서에서는 밸브기술지원센터 및 스마트특성화사업 성과 보고, L2M 플랫폼에 자리한 밸브시험동 및 고압수소시험동 투어 및 장비 소개 등 시간을 가졌다. 동아대 밸브기술지원센터는 밸브를 비롯한 관련 기계부품 분야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지원, 인력양성 등을 통해 기업의 혁신역량을 높이고 국내 기계산업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밸브기술 전문지원 기관이다. 지난 2008년 설립 이래 축적된 연구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하고 밸브 성능 및 신뢰성 평가를 위한 시험 기반을 구축, 국내 유일의 밸브 특화 연구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췄으며 KOLAS(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체계적이고 공신력을 갖춘 시험센터로 거듭났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수소밸브 공인 시험기관'에 지정, 지금까지 일반밸브와 초저온밸브 관련 공인 시험기관 역할을 맡아오던 것에서 확장해 수소밸브 검사도 할 수 있게 됐다. 동아대 L2M플랫폼을 이루는 핵심 연구시설인 밸브기술지원센터는 앞으로 국내 최고의 밸브 및 관련 부품 기업 종합 지원시스템을 구축, 밸브 및 관련 부품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한 지역 기업-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이진 동아대 밸브기술지원센터 소장은 "밸브센터가 대외적으로 공신력을 갖추고 지역사회에서 한몫을 해낼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여러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다. 전임 센터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대학과 지역기업, 연구기관, 지자체가 힘을 모아 연구역량을 키우며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우수한 인력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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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학교
    • 동아대학교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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