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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청, 사하소방서 합동 산불·문화재 진화 통합훈련 실시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1월 21일 사하구 몰운대 소재 다대진동헌에서 사하소방서와 함께 합동 산불·문화재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청, 소방서,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발생 시 상황판단회의 및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산불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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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청, 사하소방서 합동 산불·문화재 진화 통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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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균형발전 실현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부산시대" 연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서부산권 4개 자치구(사하구, 강서구, 북구, 사상구)는 11월 23일 오전 9시 30분, 북구청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1차 '서부산 발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서부산권 주요 현안에 대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부산 발전 협의체의 구성․운영 계획과 부산시와 4개 자치구는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서부산권 주요 사업들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유했으며, ▲도시 인프라 확충, ▲문화·복지시설, ▲시민안전 분야에 힘을 모아, 서부산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서부산 발전 협의체는 부산시와 서부산권 4개 자치구(사하구, 북구, 강서구, 사상구)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정책협의 소통을 위해 분기별 회의를 정례화해 서부산권 현안 및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한다. 시와 서부산권 자치구 간의 상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추진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협의체는 부산의 동서 균형발전 차원에서 서부산을 중점 육성·지원 지역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서부산권 현안에 대해 시와 구 차원의 실질적이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쟁점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분기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서부산권 의제에 대해 최종적으로 논의하고 결정하는 기구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서부산권 발전 안건을 꾸준히 발굴‧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와 4개 자치구는 서부산권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 ▲서부산권 공영주차장 확대, ▲솔티 브릿지 파크 조성, ▲다대포해변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낙동강 생태관광센터 조성, ▲낙동강 국가정원 추진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부산시는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 예타 통과에 결정적인 분석적 계층화분석(AHP)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정책성분석 용역비를 올해 추경에 편성해 연내 곧바로 용역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행정·재정 측면에서 꾸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서부산권의 생활권 확대로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사업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문화·복지, 안전한 서부산권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공공도서관 건립, ▲국민체육센터 확충, ▲복지관·가족센터 건립, ▲서부산의료원 건립, ▲장애인 등 보행약자 이동권 확보, ▲하수관로 유지관리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하게 연관되는 사업들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자치구‧군의 재정이 굉장히 열악한 상황인데 이런 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인 제도적 뒷받침도 함께 고민해나가자"며 보다 실효성 있는 협의체 운영을 강조했고, 오태원 북구청장은 "서부산권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경우도 있는데, '서부산 발전협의체'가 실질적인 서부산 발전과 동서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가도록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서부산은 획기적 변화가 필요한데, 예를 들면, 낙동강 주변도 한강 주변처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인 서부산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송광행 강서구 부구청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한 축이 부산이듯, 부산의 균형발전의 한 축은 서부산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협의체를 운영해 나가자"며 서부산 발전을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오늘 회의는 서부산 발전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명확히 공유하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서부산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고, 부산 동서 균형발전이 본격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4개 자치구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서부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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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균형발전 실현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부산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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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가족공방체험' 진행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의 하나로 지난 10월 한 달간 '가족공방체험'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29세대 84명의 가족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디저트 2개소, 캔들 1개소, 터피팅 러그 공방 1개소로 나눠서 진행됐다. 공방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사하구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은 2021년부터 고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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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가족공방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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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저임금
- 사용자는 최저임금 관련 주요사항을 최저임금의 효력발생일 전날까지 그 사업의 노동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 적당한 방법으로 노동자에게 널리 알려야 합니다(「최저임금법」제11조). 이에 2024년 최저임금 주요사항이 포함된 전단지 및 안내문을 붙임과 같이 알려드리니, 2023.12.31.까지 사업장 게시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여 법위반(위반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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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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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청,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하다
-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능동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에서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실적검증과 1차 심사평가를 거친 후 민간위원을 포함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를 받은 전략사업과 홍용욱 주무관은 신평·장림 생활권을 잇는 자전거도로 조성,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생활권 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연대성 회복, 생태성 개선을 추진하는 25개 사업을 발굴하며, '부산시 제2차 해피챌린지'의 대표생활권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15분 도시의 비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수를 받은 평생교육과 송영숙 계장은 도서관, 문화시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공모를 추진, 코로나 이후 침체된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했고, 하단2동 김나영 주무관은 노후화된 청사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사업에 공모 후 최종 선정되었으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장려를 받은 교통행정과 공정호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운수업체와 주민 간의 협약을 통해 관광객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수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마을버스요금을 현금 200원 인하하는 성과를 이끌어내었으며, 안전총괄과 이승재 주무관은 배수펌프장에 AI 기술을 도입해 정밀하고 신속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계획, 향후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반 예방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방재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재생과 김미성 계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옹벽의 긴급한 재해 예방공사를 실시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으며, 신평1동 추승민 주무관은 민·관·경이 협력한 '신평1동 동매마을지킴이' 합동순찰대를 구성해 생활순찰 취약지역 중심으로 계도 활동을 효과적으로 실시했다. 사하구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상, 성과급 최고 등급 및 근무성적 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홍보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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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청,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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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제9회 사하예술제'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개최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예술로 하나되는 사하' 제9회 사하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회까지 을숙도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던 사하예술제가 올해부터는 더 많은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공연과 전시를 야외무대로 옮겨 진행한다. 제9회 사하예술제는 사하구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지역작가, 청년들이 참여하는 종합문화예술 행사로, 공연, 전시, 체험,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개막식은 11월 18일 오후 1시에 '다대포 해변공원 푸른광장'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사하구 구립 및 지역합창단들의 합창제(18일 오후 1시), 생활문화연합회 동아리공연(19일 오후 2시),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이 참여하는 MZ콘서트 등이 있으며, 시화전, 미술전, 관광사진 전시전 등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대프로그램으로는 11월 18일 부산문화재단과 연계한 누리마켓, 사하문화원 주관 제9회 자연풍경그리기 대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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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제9회 사하예술제'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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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차 사하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의 2023년 4차 사하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가 지난 11월 10일 신평동 사하구 제2청사에서 개최됐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의논하는 자리다. 이날 모인 사하경찰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하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사하가정폭력상담소 등 13명의 실무위원들은 각 기관별로 가지고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기관별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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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차 사하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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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사하구청장배 체육( 족구)대회 개최
- 2023년 제14회 사하구청장배 족구체육대회가 지난 11월 12일(일) 오전 신평동의 환경공단 강변사업소에서 사하구 족구협회 주관으로 이갑준 사하구청장 및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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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사하구청장배 체육( 족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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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 스마트젝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와, 부산사하경찰서(서장 김태우)는 11월 6일 사하구청 중회의실에서 다대고등학교, 대동고등학교, 부산일과학고등학교, 부일외국어고등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해동고등학교 교장 6명과 함께 청소년 보호 및 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앞 스마트젝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학교앞 스마트젝터 설치 업무협약의 목적은 최근 청소년 대상 신·변종 범죄 발생 증가에 따라 구청·경찰·학교가 협업을 통한 청소년안전망 확보를 위한 선제적 거버넌스 구축에 있다. 지난 4월 「부산광역시 사하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사하경찰서에서 자치경찰사무 지원의 일환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로고젝터 설치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로고젝터는 지난 10년간 범죄환경예방디자인 사업에 많이 활용되었던 기기로 최대 사용 가능한 이미지가 4개로 한정되어 있으며, 이미지 교체시 추가비용 발생 등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사업에서는 로고젝터를 대체하여 서버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원격제어 영상 출력 시스템인 스마트젝터를 관내 6개 고등학교 앞에 설치하였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스마트 영상기기를 활용한 청소년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조성 사업에 걸맞게 기존 종이 협약서를 대신하여 전자 협약서 서명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구청·경찰·학교가 선제적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스마트젝터를 설치한 것은 전국 최초 시행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조성 사업이며, 향후 청소년 보호 및 범죄 예방 효과로 인해 타지역으로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전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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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 스마트젝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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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요합창콘서트' 개최
- 을숙도 문화회관은 오는 11월 10일, 지역주민 문화수준 향상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1970년대부터 2020년대에 이르는 친숙한 우리 가요를 합창으로 감상하는 특별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뛰어난 연주력을 가진 전문예술단체 한울림합창단의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남녀 성악가들의 합창과 독창무대로, '돌아와요 부산항에', '가을이 오면', '바람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 '거위의 꿈', '꽃밭에서', '사랑은 늘 도망가', '고맙소', '이젠그랬으면 좋겠네' 등 모두가 좋아하는 다양한 가요를 전문합창단의 하모니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한울림합창단은 오랜 역사를 가진 전문예술단체로, '다시 부르는 겨레의 노래'를 주제로 전국 5개 도시 순회연주회를 비롯해, 윤이상 작곡가 칸타타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한국 초연), 광복60주년 기념 아시아 한마당, 한·일 교류음악회(후쿠오카)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공연활동을 했으며, 현재 지휘자 김창돈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지역 구민과 함께하는 <가요합창콘서트>는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1만원 균일가이며,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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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요합창콘서트' 개최